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2008/12/10 17:07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너바나나) 에서 바통 받았습니당.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얍.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요즘은 안 듣는 날도 많습니다. ㅡ.ㅡ;;

3. 주로 듣는 음악은?
- 메탈, (얼터너티브) 락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 이 질문 때문에 부랴부랴 음악 틀었네요.;;;
지금 듣고 있는 곡은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Dreams'입니다.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 누구나 그런 공상에 잠기곤 하지 않나요? ㅎ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아주 상투적인 감상이지만, 위로랄까요...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 온라인상에서 구입한 500원짜리를 빼곤(네이버 밖에선 들을 수도 없는...;;;;) 크랜베리스의 '헐리우드' 앨범이 가장 최근(?이라기 보다는 마지막으로) 구입한 앨범이네요...;;;;;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 메탈리카 앨범들?

9. 가지고 계신 음반 수는?
- 200장쯤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예전에 마당세실이라는 덕수궁 근처 영국대사관 옆에 소극장에서 정말 싼 콘서트들을 많이 하곤 했죠. 그 때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갔던 것 같습니다. 김광석이나 낯선 사람들(이소라)이 뜨기 전에 거기에서 공연했던 기억도 있네요. 요즘은 '쩐~혀~' 인 형편입니다. 너무 비싸요...;;;;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 중학교 때 리틀엔젠스 회관(어린이회관 근처)에서 중학생들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연주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굉장히 쇼크를 먹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말이죠. 그 밖에는 떠오르는 기억은 그다지....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 메탈리카가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궁핍한 경제사정 때문에 못갔었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궁핍하군요...;;; )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 이문세, 부활, 윤상 -> 들국화, 유재하 -> 소위 민중가요, 운동권 노래 -> 메탈리카, 크랜베리스 -> 심수봉, 더더, 델리스파이스 등등 -> 그 밖에 얼터너티브 (너바나, 스매싱펌킨스 등등) -> 다시 메탈리카, 크랜베리스... 기타 등등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 대학 때 굉장히 좋아하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꽤 심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집에서 자는 일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도대체 왜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을 심각하게 했더랬습니다. 그 날 집에 돌아와서 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를 들었는데... 뭐랄까, 굉장히 깊은 내적인 울림을 얻었달까... 그 아이를 그냥 좋아해보자... 뭐 이런 깨닫음(ㅎㅎ)을 얻었달까... 산다는게 힘들어도 뭔가 가치가 있기는 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 또 하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제가 자퇴를 결심했는데요. 그렇게 결심한 뒤에 학교 대신에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83번 버스 혹은 83-1번 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으로 출퇴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버스 안에서 때론 남산도서관의 내리막 길을 산책하면서 '메탈리카'와 '운동권 노래들을 녹음한 테이프'를 듣곤 했는데... 어느 날 그렇게 남산 내리막 길을 걷다가, 왠지 세상이 너무 엿같고 산다는게 너무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 (그 때 들었던 음악은 '서해에서'라는 노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수정. 댓글을 통해 써머즈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서해에서'가 아니라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였네요...) 엉엉 울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 메탈리카, 들국화, 크랜베리스, 정태춘, 심수봉, 이영훈(이문세), 유재하, 너바나(나ㅎㅎ), 스매싱펌킨스, 델리스파이스, 박혜경의 목소리, 어떤 날, 부활, 윤상... 등등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에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질문 취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무슨 뜻인지...;;;; 메탈리카의 제임스 햇필드와 크랜베리스의 돌라이스 오라이던이 결혼해 아이가 태어나서 음악을 하면 어떨까 상상하곤 했던 적 있습니다... 이런 건 그런데 특별한 의미는 아니고...;;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 메탈리카의 'Orion' 이나 작자를 알 수 없는 '서해에서' 수정.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18. 노래 잘 부르세요?
- 졸라 잘 부릅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 새가 되어가리(시나위. 나름 애창곡),
너 그럴때면(이브),
잔인한 너(뮤턴트),
김종서의 노래들.
윤상의 노래들.
기타 등등..

부르고는 싶은데 목소리가 안 맞아서 부르지 못하는 노래들이 너무 많습니다. ㅡㅡ;;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 전혀요. 저는 춤 잘 추는 날나리들에게 굉장히 열등감을 느낍니다.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 열혈남아.
원스.
공각기동대 'Follow me',
굿바이 레닌(오프닝곡).
스쿨 오브 락.

지금 당장은 생각나지 않지만.... 많았겠죠, 그렇게 느낀 순간들은...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 중에 좋아하는 곡은?
-공각기동대 'Follow me'

23. MP3 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 없습니다;;;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 300곡 정도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예전에는 정은임의 FM 영화 음악의 열혈청취자였습니다만... 요즘은... 없습니다.

26.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 딱히 그런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굳이 지금 그런 생각을 해보니 그렇게 나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다만 좀 꿀꿀하고, 위로가 필요한 때거나... 혹은 기분이 좋을 때도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 덧. 지금 막 생각난건데,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준비도 하지 않은데 갑자기 음악이 들리면 확률적으로 그게 좋을 때는 열 중 한둘이고, 대부분은 좀 짜증나서 나와 버립니다. ㅡ.ㅡ;;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 째즈나 블루스? 문득 likejazz님이 떠오르네용. ㅎㅎ

28.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 없습니다. 궁금한 음악이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정도.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 곰오디오.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요?
- 예전에 종이 키노의 광펜(?)이었을 때는 잡지 구석탱이에 있는 음악 관련 기사들도 꼼꼼히 읽었습니다. 그 밖에는 그다지.... 아 예전에 신현준, 강헌 등이 한겨레에 음악 관련 칼럼을 연재했었는데 그 기사들은 스크랩한 게 있습니다.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일렉 기타. 바이올린. 연주는 물론 전혀 못합니다.
[사랑의 블랙홀](원제 : 성촉절) 주인공 빌 머레이처럼 피아노를 멋지게 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 열혈남아에서
왕걸(王傑)이 부른 '당신을 잊고 나를 잊고'(忘了你忘了我) : 역시나 왕걸 뮤비는 좀 구리네용. ㅡ.ㅡ;
왕걸(王傑)과 엽환(葉歡)이 부른 '당신은 내 인생 영원한 고통'(你是我胸口永遠的痛)

이 곡들이 삶의 주제곡(ㅠ.ㅜ;;)인 분들 많으실텐데... 저도 역시.. 그렇습니다...

33. 기분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 메탈리카나 열혈남아 주제곡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 유키 구라모토 'sonnet of the woods' (컬러링)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 글쎄요.. ^ ^; 한 중간 정도나 그보다 못했거나...

(추가.) 중학교 시절 음악 시간에 음악 선생님(성악 전공)이 자기 자랑을 막 하면서 노래를 했나 어쨌나 그랬는데요. 제가 혼잣말로 "아, 듣기 싫어"이랬던가, 아니면 "노래 드럽게 못하네" 그랬던가... 했는데... 그걸 선생님이 들으시고... 당시 꽤 아리따운 처녀 선생님이셨는데요, 암튼 절라 얻어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 혼잣말을 듣고 웃었던 아이들까지 단체로 묵사발됐죠. ㅡ....ㅡ;;; 저는 교무실까지 끌려가서 그 이쁜 음악 선생님의 추종자인 것 같은 남자 선생님들에게까지 묵사발로 얻어 맞았습니당. 당시에는 왜 저 남자 선생님들이 그렇게 열내나.. 이랬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사정이 있었던 것 같네요...;;;; 암튼 그 음악 선생님께는 살짝 죄송한 생각도 들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좀 억울(?)한 마음이 없지 않습니다. ㅎㅎ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 위로.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 자기에게 땡기는 음악이 스스로에게는 가장 좋은 음악이겠죠. 음악의 위계를 나누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너무 생각없이 표절을 일삼는 행태는 별로 맘에 안듭니다. 좋은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별로인 음악들은 처음엔 패스트푸드처럼 땡기지만 금방 질려버립니다.

일례로 메탈리카의 'Orion'은 마치 스탠리 큐브릭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나 니체의 '짜라투스트라' 혹은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 벌' 만큼 깊은 영감을 전해준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바통 전하고 싶은 블로거 : 블로거 필명에 링크로 바통 링크를 표시할까 싶습니당. ^ ^;;

너바나나님께서 바통 넘긴 블로거을 빼면.... ('필벗'들 노래 취향은 대충 알고 있어서 일단 제외하고...;; )

써머즈님 : 벌써 2년 전에 이 바통놀이가 돌았던 적 있군용. ㅎㅎ. (너바님께서 몇개 새롭게 추가한 질문이 있기는 하다고 하셨지만요) 직접 2년 전 문답으로 가실 분은 클릭 한방!
새드개그맨님 : 복희씨와 함께! 1부 ... 2부 ....!!
가즈랑님
펄님
아틸라님
엔디님
meson님(피노키오님)
한날님 : 클래식(캬라얀) 국악에도 관심을 갖고 계셨네요. creep, 교실 이데아에 대한 언급이 인상적입니다.
블루룸님
이바닥님
소요유님
서울비님
이승환님
앗 깜박, 달키님
수재(SuJae)님
앗 깜박, J준님
미루님 : 예상대로 제가 아는 뮤지션은 거의 없네요. ㅎㅎ. 맨 마지막 답변이 인상적입니다...
hi8ar님
egoing님
buckshot님
미도리님 : 제가 좋아했던, 그런데 잊고 있던 뮤지션들과 노래들을 많이 떠올리게 해주는 글이네요... : )
더조은인상님
앗 깜박, 레이니돌님.
앗 깜박, cansmile님
도아님
학주니님
capcold님 : 캡콜드님 글을 읽어보니 제가 빼놓은 위대한 아티스또들이 참 많았네요... 일테면 조용필 같은.
용추님
호밀(intherye)님 : 자주 듣는 뮤지션들을 망라적으로 명단에 올려주셨네용. 루 리드나 바흐가 개인적으론 이채롭습니다.  : )
하민혁님
띠용님
견습마법사님
웹초보님
리카르도님 : 리카르도님답게(?) 질문을 재해석해서 풀어주셨네요. : )
여형사님
필로스님
shain님
필그레이님
행인님
이정환님
foog님(음악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으로 아는데요...^ ^;; ) : 처음으로 바통 받으셨습니닷. 땡큐베리감솨~!
레일린님
똘이아빠님
JNine님  : 해드뱅잉을 위해 머리까지 기르신 적이 계시다고 하네요..ㅎㅎ
해맑은 탱자님
제니님
닥즐님
명이님 : 역시나 인기폭발 명이님이시고만요...댓글..ㄷㄷㄷ
섹시고니님
LieBe님 : 역시 음악 마니아신 것 같네요.. ^ ^; 트랜스는 리베님 덕분에 '처음'으로 들어봅니다. ㅎ
likejazz님
그로커님
댕글댕글파파님
이정일님
정신병자님 
아, 손윤님.
덱스터님
까칠맨님 : 제가 너무 뒤늦게 확인했고만요....;;;;
쿨짹님 : 드라이하다고 자평하신 것에 비해서는 LP 숫자가 장난 아니네용.
그리고, 아거님 : 아거님 예전 블로그(MT)에는 종종 음악 파일을 올리시곤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 ^ ^;
그런데 이 글을 읽으실려나 모르겠네용...ㅎㅎ

덧. 위 명단은 생각나는대로 추가합니다.  ^ ^;


* 발아점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너바나나)



* 뜬금없는 조언 요청..;;;;
오늘 처음 발견한 사항인데요.
이상하게 편집창에서는 굵게(볼드)가 표시 되는데, 정착 저장한 뒤에 일반적인 상태에서 글을 읽으면 '굵게' 표시한 부분이 표시되지 않네요... 이게 도대체 뭔일인지...ㅠ.ㅜ; 문제 원인을 예상하시는 분께서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당... (추가. 지금 보니까 또 표시되네요...;;;; )



* 37문 37답 (양식 퍼가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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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Tracked from foog.com 2008/12/10 20:02 del.

    민노씨에게서 바통 넘겨받습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출퇴근하는 1시간 정도? 3. 주로 듣는 음악은?- 팝, 락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안 듣고 있습니다. :)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때.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생각해본 적이 없는 주제가... -_-;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Various...

  2. Subject :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아홉그루)

    Tracked from 너바나나♡아홉그루 2008/12/10 21:28 del.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그다지 좋아합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안 듣는 날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3. 주로 듣는 음악은?- 블루스, 재즈, 올드락, 국악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Blues Curo - Wonderful Tonight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심하게 우울한 날 기타줄 튕길 때 잠시잠시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7. 가장 최근에 구입...

  3. Subject : capcold 음악 문답 바통 (37문답)

    Tracked from capcold님의 블로그님 2008/12/11 08:14 del.

    !@#… 민노씨께서 보내주신 음악문답 바통에 가격당했습니다(핫핫). 여튼 덕분에 정말 심히 오래간만에 취향 문답 포스팅.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예. 음악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4. Subject : 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Tracked from 공순이 감성로그 2008/12/11 10:10 del.

    민노씨 댁과 foog님 댁에서 바통은 안받았지만 씩씩하게 업어왔습니다. ㅡㅡ;;1. 음악을 좋아 하나요?-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잘 알지 못하고 잘 듣지도 않는 거 같고 그러네요.  어떻게 보면 그게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단지 귀찮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때에따라 다른데 운동할 때는 항상 듣고, 회사에선 안듣고, 집에서는 반반... 집에서 컴퓨터 앞에 ...

  5. Subject :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이어가기

    Tracked from 한날의 낙서 2008/12/11 11:29 del.

    민노씨에게 음안에 관한 37문 37답 하기를 넘겨받아서 이어가 봅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예전엔 12시간 정도 듣고 다니곤 했는데, 귀...

  6. Subject : 민노씨한테 받아서 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Tracked from jjjismydisgusttt 2008/12/11 21:56 del.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넴… 안어울리게 존댓말로 해야할 것 같아…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2~3시간 정도? 3. 주로 듣는 음악은? - 요즘은 일본 인디밴드 음악...

  7. Subject : 음악문답바통

    Tracked from 댕글댕글파파의 때굴때굴 날적이 2008/12/15 11:11 del.

    민노씨 블로그에 갔다가 바통터치 명단에 저도 있어서(솔직히 놀람 O.O) 요즘 블로그에 쓸 글도 없고 심심한 참에 참여합니다.^^제목은 음악문답바통인데 개인적으로 일반 사람들이 잠자기에 적합한 고전 클래식등 어려운 음악엔 잼병이라 그냥 대중노래 정도가 저에겐 적합한 듯 합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노래는 아주 좋아합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요즘엔 거의 음악을 듣는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주로 듣는...

  8. Subject : 음악 바통 떼우기

    Tracked from decadence in the rye 2009/01/07 20:35 del.

    제가 음악을 별로 많이 자주 안 듣는 편인데, 맨날 어릴 때부터 듣던 거만 또 듣고 또 듣고 하느라, 그나마도 새로 나오는 음악들을 막 따라잡으면서 듣지 않기도 하고, 뭐 노래방은 언제 갔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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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날 2008/12/10 17:45

    이런 숙제를 내주시다니...^^+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0 22:06

      가볍게 숙제 작성해주시죵.ㅎㅎ

  2. tzara 2008/12/10 18:11

    작자를 알 수 없는 '서해에서' 라면 정태춘씨 아닌 딴 분이 부른 곡인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 곡?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0 22:09

      짜라(이렇게 발음하는게 맞나 모르겠습니다...;;;)님 덕분에 정태춘을 빼먹을 걸 깨닫게 되었네용... 정말 최고의 뮤지션이었는데 말이죠...

      정태춘의 '서해에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관계로... ;;;
      아무튼 제가 들은 공테이프에서 녹음해서 들었던 '서해에서'는 이런 가사로 시작하는 곡입니다.

      ~~~~~~

      누워 쉬는 서해의 산들 사이로, 해가 지면...
      눈 앞이 아득해 오는 밤.
      해 지는 풍경으로 상처받지 않으리..

      (정확한 가사인지는 모르겠네요... )

    • 써머즈 2008/12/11 00:52

      저도 제목만 보고는 정태춘의 곡인가 싶었은데, 가사를 보니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라는 노래 같은데요? 안치환 목소리로 들은 적 있습니다.

    • 민노씨 2008/12/11 01:44

      아, 맞습니다.
      그런 가사도 나오죠...
      저는 지금까지 '서해에서'라고 알고 있었네요...ㅎㅎ

      제가 들은 버전은 여성 보컬이었는데요...
      그 노래 들으면서 이런 저런 감상에 휩싸이던 기억이 아직도 어렴풋 떠오르네요...

  3. 너바나나 2008/12/10 20:05

    좋아하는 뮤지션에 너바나나가 있근영! 지는 걍 블로거인디 ㅎㅎ

    암튼 아주 성실한 답변 잘 봤심다. 음악에 관한 에피소드는 인상적이구만요. 모두 음악 들음서 힘냈으면 좋겠구만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0 22:10

      ㅎㅎㅎ
      그 밖에도 오타가 꽤 있근영!!
      너바님이 음악하셨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문득 듭니당.

      우리 모두 기운내죵!

  4. LieBe 2008/12/10 21:54

    재미있는 트랙백 놀이를 하시는군요....
    간만에 이 놀이에 동참하기 위해 후다다다다닥~ 글 하나 작성하러 갑니다...

    트랙백 놀이.....몇년 만인가...........^^;;;;;;;;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0 22:11

      감솨합니당. ㅎㅎ
      글 다 쓰시면 트랙백 한방 부탁드립니다.. ^ ^;

    • LieBe 2008/12/10 22:51

      헐....민노씨 텍큐는 티스토리를 싫어하는 욕심쟁이~
      며칠전부터 게속 트랙백 전송 실패....ㅡ.ㅡa

      http://liebe.tistory.com/298

      개인적으로 오라이언은 매틀리카의 곡 중 최고라고 감히 평을....lol

    • 민노씨 2008/12/10 23:16

      트랙백은...정말...도무지..뭐가 문제인건지...;;;;;;
      다른 툴은 괜찮은 것 같은데 티스토리만 튕겨내니...이것 참...;;;

      역시 오라이언은 최고죵! ㅎㅎ

      리베님 덕분에 난생 처음 트랜스란 걸 들어보네요. : )

  5. 민노씨 2008/12/10 23:18

    * 추천곡 : 열혈남아 주제곡 두 곡 링크 보충.
    * 유키 구라모토의 sonnet...은 유튜브에 맘에 드는 버전이 없어서 포기.

    * foog님 리베님 트랙백 링크 입력.

    * 그리고 사소한 오타 수정 및 미미한 추고...

    perm. |  mod/del. |  reply.
  6. 써머즈 2008/12/11 00:53

    요즘 들어 블로깅도 제대로 못하는 저에게;;;

    이번 주 안에 적겠습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1 01:45

      그 분야 전문가께서 썰 한번 풀어주시죵. ㅎㅎ

      추.
      요즘도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블로그래픽 부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텐데 말이죵..;;;;

  7. 섹시고니 2008/12/11 02:30

    다른 건 몰라도 음악 관련해서는.. 즐거울 수도 없고 즐거움을 드릴 만한 것도 없을 것 같아서 문답놀이의 바톤을 받기가 너무 망설여지네요.
    모르죠.. 내일이라고 까짓거 하고 저질러 버릴지도. 어쨌든 민노씨님 블로그 포스트에서 제 이름을 보니 엄청 반갑더라고요. ㅎㅎ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1 02:41

      반갑게 생각해주시니 저야말로 반갑습니다. ^ ^;;
      땡기실 때 가볍게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8. 민노씨 2008/12/11 02:41

    * 중학교 때 음악 시간에 얻어 터진 추억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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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eBe 2008/12/11 15:54

      ㅋㅋㅋㅋ

      미치겠쓰요.....ㅍㅎㅎ

    • 민노씨 2008/12/11 17:21

      ㅎㅎㅎ
      이렇게 꼼꼼하게 다시 읽어주시니..ㅎㅎ (민망뻘쭘...;;;; )

  9. 민노씨 2008/12/11 02:55

    * 웹 사이트에서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올 때 좋거나 싫을 확률 부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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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JNine 2008/12/11 05:26

    아이쿠...저도 있는 겁니까;;; ㅋㅋ
    메탈리카 콘서트..저는 첫 내한 공연을 갔었지요.(자랑)
    트랙백이 안가네요. 글은 잠시 블라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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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3

      제 게으름으로 인해 그다지 선명하지 못한 블로깅의 최근 잔상들 가운데서도 제이나인님께서 주신 논평들은 제가 블로깅을 하는 큰 격려와 힘이 되었다능... ^ ^;;

  11. capcold 2008/12/11 08:20

    !@#... 헉, 뭔가 무서운 명단이;;; 트랙백 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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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4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분들 가운데 한분이십니다.. ^ ^;

  12. 쿨짹 2008/12/11 09:24

    숙제는 안받았지만 보너스 점수(?)를 위해 해볼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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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4

      깜박한 블로거들이 꽤나 많습니다... ^ ^;;
      제 뇌나이가 이제 거의 초로에 접어들었는지...;;;

  13. nooe 2008/12/11 10:49

    Trackbeg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http://nooegoch.net/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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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5

      여기까지 트랙beg을.. ㅎㅎ
      감솨~!

  14. 이승환 2008/12/11 10:53

    제 맘대로 시디가 한 천 장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난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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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6

      절반 이상은 읽지 않았지만, 책은 천권쯤 될텐데 말이죵... (지금도 가난합니다..;;; )

  15. 제니 2008/12/11 11:32

    너 그럴때면..>.< 이거 좋은데..ㅎㅎ
    거의 모든 답변에 메탈리카 얘기가 있네요.. ㅎㅎ
    애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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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7

      앗, 제니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
      너 그럴때면.. 좋아하시는고만용. ㅎ

  16. 해맑은탱쟈 2008/12/11 14:31

    우에~ 엄청 길군여 ㅋㅋㅋ
    하려면 시간 꽤나 소비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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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8

      탱자님과 hi8ar님을 빼먹었었군용!! ㅎㅎ
      두 분은 제 최근 블로깅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주신 정말 고마운 블로거들이신데 말이죠... : )

      시간되시면 가볍게 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17. 필로스 2008/12/11 14:33

    흠...이런 바톤이....답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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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28

      헉~! 그런가용? ㅎ
      필로스님은 왠지 음악에 관한 추억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 ^;

  18. JNine 2008/12/11 17:29

    나-안
    트랙백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고
    민노씨(블로그)에서는 내 트랙백을 안받아 줄 뿐이고
    잠시 삐졌을 뿐이고
    댓글보니 티스토리 트랙백을 안받을 뿐이고
    고쳐지길 바랄 뿐이고
    그래서 주소를 하나 남기고 사라질 뿐이고
    그 주소는 http://japanplaza.tistory.com/169 이고

    민노씨가 음악시간에 맞았다는 추억을 듣자마자 생각난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선생은 모두 정신세계가 이상했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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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7:37

      최근 가장 신경 쓰이는게 티스토리 트랙백을 튕기는 문제인데...
      그걸 위해서 안티스팸 트랙백 플러그인도 일시 해지한 상태인데도 도무지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 길 없네요..;;;
      처음에는 '티스토리 측' 문제인 것 같았는데... 이렇게 길어지는 걸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트랙백 잘 받고 잘 읽었습니당. ㅎㅎ

      추.
      지금 떠올려보니 '박카스'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음악시간 마다 박카스를 학생들에게 준비시키고 그걸 마시면서 '카루소'이야기에 심취했던 머릿기름이 번쩍이던 초로의 선생님이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으로 참 멋쟁이셨던 것 같네요. 수업은 별로 재밌지는 않았지만요...;;

  19. 명이 2008/12/11 17:55

    이게 바로 음악문답의 시작이었군요!!! +_+
    저는 참 불손한 의도로 민중가요를 들었더랬습니다. ㅎㅎ 좋아했던 선배덕에..ㅎㅎ 그러나 나중에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더라고요..^^
    살짝, 그 시기를 빗겨간 학번인지라.. 그닥 격동의 세대를 겪지 못했지만...말입니다.;;

    간만에 RSS를 타고 돌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못본글도 많고 재미난 일들도 많네요..헤헤
    감기 꼭 조심하세요..!! 하루만에 폐인되었습니다...엉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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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1 18:03

      앗, 명이님. ^ ^;
      그런 아련한(?) 추억이 계시군요. : )
      명이님께서도 그 추억을 한번 풀어주시면 반가울텐데 말이죠..

      바통 좀 받아주시죵..ㅎ

    • 명이 2008/12/11 18:10

      하악, 바톤이 오면....... 저 요새 아이디어 고갈이라...ㅠ
      그래도 주신건 받아야한다는 신념하에...!!
      이번주 안에 작성해서 트랙백을!? ㅎㅎ

    • 민노씨 2008/12/12 01:24

      트랙백 한방 쏴주시면 고맙죠..^ ^;
      그런데 티스토리 쪽에서 보내오는 트랙백을 제 블로그가 자꾸 튕겨내서... 이거 어서 해결해야 할텐데 말이죠...ㅡ.ㅡ;;

  20. 필로스 2008/12/11 19:39

    수동트랙백 합니다. :)
    http://philomedia.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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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제니 2008/12/11 23:13

    정말.. 트랙백이 안가네요..
    티스토리의 문제??;;
    저도 수동트랙백이요 ㅎㅎ
    http://jenny.tistory.com/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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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2 02:17

      그게 티스토리 쪽 문제인지.. 제 블로그 문제인지 헷갈리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제 쪽 문제인 것 같습니다...;;;;

  22. 미도리 2008/12/12 01:12

    아직 수리를 안하셨군요. 저도 수동 트랙백 놓고 갑니다.
    바통 넘겨주셔서 넘 영광이에요 ~
    http://midorisweb.tistory.com/trackback/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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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하민혁  2008/12/12 05:59

    음에도 악에도 젬병인 체질이라 음악에 대한 야구에 대해서는 머리를 쥐어짜봐도 도무지 할말이 없을 뿐이고 (근데 울집 대장님은 음악대학을 나와서 맨날 꿍꽝거릴 뿐이고 -_-)

    "이상하게 편집창에서는 굵게(볼드)가 표시 되는데, 정착 저장한 뒤에 일반적인 상태에서 글을 읽으면 '굵게' 표시한 부분이 표시되지 않네요... 이게 도대체 뭔일인지..."

    에 대해서 말인데요 저도 이같은 현상이 가끔씩 나타나서 함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 문제는 크게 다음 2가지를 확인해보시면 해소되지 않을까싶군요

    1. 텍스트큐브의 버전업이 이상없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
    - 살짝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요 오픈아이디로 로그인할 때 창이 모두 깨집니다
    버전업이 깔끔하게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반증으로 봐도 좋겠습니다

    2. 혹시 폰트 속성을 이중으로 주지는 않았는가?
    - 스킨에 따라서 폰트 속성을 이중으로 매기는 경우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edit 창으로 html 소스를 열어서
    이중으로 된 폰트 속성 가운데 하나를 제거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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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2 23:22

      최근 민혁님 블로그에서 좋은 글 읽었는데.. 이렇게 답방해주셨군요. : )
      제가 민혁님을 깜박했는데, 민혁님께서도 음악에 관한 추억이 계시면 가볍게 바통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인께서는 아예 전공이셨군요... 왠지 낭만적입니다... : )

      티스토리 쪽에서 오는 트랙백은 모두 튕겨내고,
      굵은 표시도 가끔 현출되지 않는 때가 있고...
      말씀주신 오픈아이디 문제는 처음 알았네요..;;;; (일단 이건 플러그인을 막아야겠네요)

      민혁님께서 조언주신 '1'의 확률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파일을 덮어씌우기 하면 되려나요????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이라서.... ㅡ....ㅡ;;;

  24. DalKy 2008/12/12 11:07

    재미있는 트랙백 놀이네요 ㅎ
    연락이 뜸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정신 차려보니 벌써 12월 중순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네요 :)

    올해 안에 바쁜것들을 정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블로그질에 뛰어들어볼 계획입니다. 민노씨와도 한번 얼굴을 뵈어야 하는데...다시 한 번 날짜를 맞추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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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2 23:26

      앗, 달키님!!
      정말 매번 댓글로 뵐 때마다 오랜만네요, 반갑네요... 라는 민망뻘쭘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ㅎㅎ 제가 요즘 하는 일도 없이 괜히 마음만 바빠서...;;; 블로그도 사람의 일이라서 정말 간사하게도 눈에서 잠시 멀어지니 건망증이 가세하는 것 같습니다.

      달키님과는 매번 약속이 엇갈려서..(물론 제가 그 때 몸살이라는 복병을 만나기도 했지만요...;;; 지송.. )

      말씀처럼 다시 한번 날짜 맞춰보죵!! ㅎㅎ

      추.
      혹 짬나시면 바통도 받아주시면 더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 ^

  25. 리카르도 2008/12/13 10:06

    저도 수동 트랙백 날립니다~ http://infobox.tistory.com/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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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5 20:34

      글은 진작에 읽었는데 답글은 이제야... ^ ^;;
      지난 주말에 연말 모임이 있었는데 술을 너무 과하게 마셨네요.
      일박이일로 술을 마시는 바람에...;;;;

  26. 시작의끝.. 2008/12/14 01:53

    민노님~안녕하세요^^
    미도리님 통해 여기까지오게 됬네요~
    바통 잘 넘겨받아서 저도 latteppo님에게 넘겨드렸습니다^^
    이거 은근 재밌네요~
    작성하는 내내 흐뭇했습니다~ㅎ
    앞으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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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5 20:36

      저도 미도리님 댁에서 링크로 읽었습니다.
      작성하신느게 재밌었다니 참 다행이네요. : )
      앞으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당. ㅎ

  27. 명이 2008/12/14 17:12

    트랙백을 튕겨냅니다...ㅠ_ㅠ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15 20:37

      역시나 그러시군용...;;;;
      큐브 판올림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송. ㅠ.ㅜ;

  28. 써머즈 2008/12/15 01:54

    생각해보니 예전에 같은 바통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2년 전 -_-)

    그 때와 지금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어서 이번에는 예전 답변으로 대체하겠습니다. (-_-)a

    http://blog.summerz.pe.kr/1302
    http://blog.summerz.pe.kr/691

    (p.s. 트랙백도 실패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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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15 20:38

      ㅎㅎ
      써머즈님 글(2년 바로 그 글)은 오늘 아침에 읽었는데요.
      역시나 답변이 상세하시더만요. : )

      추.
      트랙백 오류는 텍큐닷컴에서까지 오류가 생기나요? ㅡ.ㅡ;
      그동안은 티스토리에서 보내오는 트랙백만 튕겨냈는데...
      조만간 텍큐 판올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당...

  29. 금드리댁 2008/12/15 21:35

    안녕하세요!! 처음뵈요~^^(꾸벅^^)
    전 제이슨님께 음악바통받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님들 음악바통보러 놀러다니다가 님 블로그명이 워낙 많이 나와서
    티스토리검색해서 왔답니당... 제가 초면이라 트랙백걸기가 뭣해서
    수동으로(위에 님들보고 ㅎㅎ) 제 바통흔적 남깁니다용 ㅎㅎ
    http://silverspoon.tistory.com/114
    이거이거 어찌 이리 음악에 무지한 저한테까지 이런 바통이 날라온건지 ㅎㅎ
    다른 님들 포스팅 읽으며 부끄러워 죽습니다 ㅠㅠ 암튼 초보블로거 쫌 많이 재미있었거든요 ㅋㅋ 이제 맨 처음 보내신분 찾아가보려구요~~ 슈웅~ 블로그는 진짜 잼나요 ㅎㅎ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23 00:13

      금드리님 릴레이글은 진즉 읽었는데... ^ ^;;
      제가 이제야 답글은 남깁니당.. 지송...

      요즘 답글 제 타임에 제대로 못남겨서 지송하다는 답글이 너무 많군용...^ ^;;; 정말 지송합니다... 이렇게 일부러 찾와주신 고마운 블로그 친구인데 말이죠.

      캄사합니당. ㅎ

  30. 까칠맨 2008/12/15 23:48

    민노씨의 음악적 취향이 저와 비슷하군요...ㅎㅎ
    아이팟의 절반 이상이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입니다. ㅋㅋ
    바톤놀이가 다시 시작되는 건가요?
    그리고 뮤턴트의 잔인한 너... 아는 분이 그리 많지 않을텐데....
    저도 노래방에서 가끔 부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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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2/23 00:11

      앗, 제가 이제야 뒤늦은 답글을 남기네용.. 지송. ^ ^;;
      요즘 연말 모임이 종종 있어서 노래방에도 갔는데요.
      까칠맨님께서도 즐겨 부르신다는 '잔인한 너' 불렀습니당.ㅎㅎ

      까친맨님께서도 바통 좀 받아주시죵.. ^ ^
      제가 깜빡했습니다..ㅋㅋ

  31. 섹시고니 2008/12/16 14:44

    후미.. 큰 맘 먹고 쓴 글이 트랙백이 안되네요. 우짜 그럴까요? 헐..

    냉큼 와서 읽어주셈. ㅎㅎ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23 00:15

      지금은 음주가 과해서...^ ^;;;;;;
      내일 맑은 정신으로다가 꼼꼼히 읽어볼게용. ㅎ
      양해를 부탁드립니당. ㅎㅎ

      술이 잘 받는 체질이 아닌데 연말이라고 술을 마셨더니...
      이거 완전히 정신이 헤롱헤롱입니당. ㅎㅎ

  32. SadGagman 2008/12/21 14:33

    역시 트랙백은 튕기는군요

    댓글로 수동트랙백 겁니다.

    너무 길어서 두 번에 걸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http://sabise.tistory.com/60
    http://sabise.tistory.com/61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2/23 00:15

      복희씨 너무 재밌습니당. ㅎㅎㅎ

  33. 까칠맨 2008/12/23 23:05

    http://agony00.tistory.com/634

    트랙백 안걸려 댓글 남깁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1/08 01:09

      이런... 제가 이제야 까칠맨님 글을 확인하네용...;;;;
      지송... ^ ^;;;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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