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경로 : 3가지 질문 (도니) -> 여행, 알고리즘 (벅샷) -> 3가지 질문(한방블르스) ->3가지 질문 (필로스)  -> 나(민노씨). -> 커피향기가 감도는 우리들의 공간 - 3가지 질문 (명이)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여러 대륙과 나라와 지역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한 곳을 고르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간다는 조건이 주어 졌을 때 당신이 선택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자신이 꿈에 그리던 그 곳을 이미 다녀 왔다면 그 곳을 선택 하셔도 됩니다. (여기를 거쳐 저기를 지나 이 곳을 들러 저곳에 정착 하겠다 이런 식의 답은 곤란 합니다.)

3. 능력의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나 무리, 혹은 사회적 여파 등등의 가늠 없이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다른 능력 흡수 이런 거 무효.)

질문 1.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일단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라는 단서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이 글에 전공과 관련한 관련 댓글이 있으면 답글은 짧게 달아달라는 의미인가? 암튼...

일단 전공에 대해.
일반적인 의미에서 흔히 말해지는 대학시절의 전공.. 뭐 이런 걸 한참 쓰다가 지웠다.
대학은 제대로 졸업하지도 않았을 뿐더러(한학기가 아직 남았는데, 아마 초장기 휴학으로 재적처리되었을 것 같다), 현재로선 별 의미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때나 지금이나 내 전공은 같다.
내 전공은 '속물근성'과 '게으름'과 '욕망'이다.
그 바탕에는 '연애에 대한 이루지 못한 환상과 집착'이 있다.

암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세 가지인데) 중 하나는 블로그다.
'블로그'도 전공이라고 할 수 있거나, 혹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한다.
혹자는 나를 '빠워블로거'라고 하기도 한다. ㅎㅎ. 그렇다, 농담이다.
내가 세칭 파워블로거라고 하더라도 나는 파워 없는 파워블로거다.
파워 있는 파워블로거를 한번 해보고 싶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블로그파워를 만들어보는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
ㅎㅎ. 그렇다. 진담이다.


질문2.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여러 대륙과 나라와 지역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한 곳을 고르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간다는 조건이 주어 졌을 때 당신이 선택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자신이 꿈에 그리던 그 곳을 이미 다녀 왔다면 그 곳을 선택 하셔도 됩니다. (여기를 거쳐 저기를 지나 이 곳을 들러 저곳에 정착 하겠다 이런 식의 답은 곤란 합니다.)

알래스카.
내가 어릴 적에 본 드라마들 가운데 '알래스카의 빛'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가장 이상적으로 꿈꾸던 공동체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
거기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오손도손 살면 참 좋겠다. ㅎㅎ.
다만 나는 알래스카에서 개썰매를 끌면서 홀로 죽음을 맞으면 참 좋겠다는 이상한(?) 꿈을 갖고 있다.

질문3.

능력의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나 무리, 혹은 사회적 여파 등등의 가늠 없이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다른 능력 흡수 이런 거 무효.)

독심술.
다른 이유는 없다.
이루지 못한 연애의 환상과 집착과 관련을 맺는데, 그 아이(들)의 마음이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하다.
단지 그 뿐이다.
그렇다, 속물근성이다.


* 발아점
3가지 질문 (필로스)

* 릴레이 이어가실 분
이 글에 댓글이 있다는 가정에서, 그 첫 번째와 두 번째 댓글을 다시는 블로거. : )
단, 이미 릴레이에 참여하신 분은 제외.

* 확장점
커피향기가 감도는 우리들의 공간 - 3가지 질문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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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한방블르스에게서 필로스로)

    Tracked from Philos의 잡다한 생각들 2009/02/18 21:13 del.

    한방블르스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한방블르스님은 buckshot님 여행, 알고리즘에서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buckshot님은 Donnie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

  2. Subject : 여행, 알고리즘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2/19 00:02 del.

    Donnie님께서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 주셨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2.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에 갈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3.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3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래와 같다.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작곡과 연주. 음악을 만들고 다양한 악기로 직접 연주를..

  3. Subject : ▩ 당신의 세가지 소원은 무엇입니까. [바톤문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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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ubject : 바톤놀이로 느끼는 나란 인간...하아~

    Tracked from j4blog 2009/02/21 08:36 del.

    명이님이 바닥에 버린 바통을 슬쩍 줏어올린 착한 거지 블로거 재준씨입니다. 일단! 바똥놀이의 내용부터...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여러 대륙과 나라와 지역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한 곳을 고르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5. Subject : 맥스웰 거리

    Tracked from 개암나무에 걸린 게으른 해 2009/02/28 03:37 del.

    민노씨.네와 非틀님 집에서 세 가지 질문이란 바통 놀이에 어딜 가보고 싶으냐는 문항이 있더만요. 마침 이곳에 대해 한 번 쓰고 싶었는디 잘됐구만요. 모험가나 여행가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듯싶구만요. 저 또한 어렸을 때는 호연지기를 키워야한다, 싸나이가라는 생각에 오대양 육대주를 마음껏 누비고 싶은 생각을 했구만요. 근디 원체 게으르고 희망없는 삶을 살다 보니 특별히 견물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거니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넓이는 것이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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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gicboy 2009/02/18 21:02

    알래스카라. . .. 역시 범상치않으신...ㅎㅎ
    (전 그런덴 너무 추워서 GG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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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2/18 21:48

      저도 추운건 질색입니다. ㅎㅎ
      하지만 겨울이 되어야 따듯함을 느낄 수 있듯, 알래스카는 왠지 따뜻함이 느껴진달까..
      암튼 견습마법사님 오랜만이고만요. : )

  2. 필로스 2009/02/18 21:12

    바톤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당... 아 그리고 저 댓글은 짧게...부분은 저도 갸우뚱했는데 첫 발원지 포스트에 댓글을 짧게 달아달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8 21:49

      별말씀을요.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

      저도 첫 포스트 가봤더니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 ^;

  3. 서울비 2009/02/18 22:51

    재밌습니다 : )

    알래스카라..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49

      알래스카...
      발음하는 것으로도 약간은 이가 오돌오돌 시려지고, 또 동시에 푸근한 벽난로가 느껴지는고만요!

  4. megalo 2009/02/18 22:59

    전 지와타네호로 가고 싶습니다. <쇼생크 탈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기억이 멈추는 곳이라는 평화로운 바닷가. 거기서 평생 음악이나 들으면서 습작처럼 끄작거리며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물릴만큼 일을 한 다음에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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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2/19 17:50

      일을 좋아하시나봅니다. : )
      물릴만큼 일한 다음이라고 하시니..

      그 파란 바다가 눈에 선하네요.

  5. 레이먼 2009/02/18 23:30

    민노씨의 '연애에 대한 이루지 못한 환상과 집착'이 어떤 것인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저의 개인적 소견이지만, 연애에서 비롯된 환상과 집착은 속물근성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 감정이라 봅니다. 그래도 속물근성이라 하시면, 인간은 바로 속물이다라고 결론을 내리고자 립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 소견이며 민노씨의 글을 저의 이해력 한계 내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술 한잔 걸치고 블로깅하는지라......

    자신 아닌 다른 한 사람의 블로거에게 파워를 가진다면 그 사람은 바로 파워블로거입니다. 그러므로 민노씨는 파워블로거 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4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선 픽션이든 넌픽션이든 써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말씀처럼 기본적인 감정이면서 그래서 가장 세속적인 감정이고, 또 어떤 면에서는 인간을 신성에 이끄는 감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저렇게 또 흔들리면서 결국 갈피를 잡지 못하고 떠다니겠지만요.

      음주 댓글은 항상 정겨운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참 좋아합니다.
      나중에 한 잔 하시고, 생각나면 또 찾아주세요. : )

      추.
      마지막 두 줄은 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능... ^ ^;

    • 레이먼 2009/02/19 20:23

      하하 의외입니다.
      제 글의 앞부분을 이해하시고 뒷부분을 이해하지 못 하실줄이야.
      민노씨께서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말씀을 읽고나서, 이미 민노씨는 저에 대한 파워를 이미 장착하신 분이기에 벌써 파워블로거입니다.

      사나이가 태어나서 단 1명에게라도 파워를 가졌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아무튼 저의 글솔씨로는 명쾌하지 않는군요.

    • 민노씨 2009/02/20 00:52

      아, 그런 의미셨군요.
      격려 말씀 캄사~ : )

  6. Read&Lead 2009/02/19 00:00

    민노씨의 전공 중 2가지는 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게으름과 욕망.. 전 게으름과 욕망이 중첩하는 공간 속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5

      누구나 조금씩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벅샷님은 안 그러실 것 같은데 말이죠. ^ ^;

  7. 비밀방문자 2009/02/19 03:3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6

      내심 마음에 걸렸는데(?) ㅎㅎㅎ 다행입니다.
      좀 고생하시겠다 싶기는 했는데, 그러시고만요..

      절대 비밀입니다, 쉿~!

  8. 비밀방문자 2009/02/19 04:45

    아.. 비밀글로 적는데.

    잘 읽었습니다만, 독심술은 좀 깨네요. ㅎ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6

      ㅎㅎㅎ
      언제나 장난을 즐기시는고만요. : )

  9. 서울비 2009/02/19 10:11

    독심술 원츄인데!!!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7

      그렇죠? ㅎㅎ

  10. MissFlash 2009/02/19 10:41

    재미있는 릴레이네요...

    그냥 3번만 생각해보면...

    히어로즈 매니아인 저에게... 가장 원하는 초능력이라고 하면 당연히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는 피터의 능력인데... 이건 안된다고 하니까...

    시공간을 여행하는 히로의 능력이 좋을 것 같네요~ ㅋ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7:59

      오, 미스플래쉬님께서도 히어로즈 즐겨 보시나봅니다. : )
      안그래도 세 번째 질문은 히어로즈나 X맨류의 드라마나 영화를 떠올리죠.
      저도 글에서는 독심술 뚱땡이를 선택했지만, 히로처럼 시공간 여행자의 능력이 당연 끌립니다.

  11. 한방블르스 2009/02/19 13:43

    독심술이 인기가 있군요.. ㅎㅎㅎ
    트랙백이 안되네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8:00

      이룬...죄송. ^ ^;
      트랙백이 되다 안되다 하나 봅니다..;;;

  12. 세어필 2009/02/19 13:43

    1번
    아무래도 자기가 못하는 것, 그리고 감정이입이 되는 걸 하고 싶지 않을까요?^^;
    제 경우에는 스포츠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의 순위가 떨어지는 걸 보자면 가슴이 아플 때가 많거든요ㅋ
    3번
    전 스나이퍼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일까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겠죠?-_-;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8:01

      세 번째와 관련해서는 저도 죽음의 신 같은 능력.. 뭐 이런게 여러가지 후보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ㅎㅎ

  13. 의리 2009/02/19 15:14

    음음.. 이렇게 민노님에 대해 한발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헙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8:03

      저는 그저 문자들 속에 있는 어떤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물론 저는 그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요. ^ ^;
      그런데 '더헙'이 뭔가요?

  14. 명이 2009/02/19 15:15

    하악, 저는 첫번째 두번째를 피했군요 ㅋㅋㅋㅋ
    고의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응?)

    저도 독심술을 갖고 싶지만, 다 알아버리면 인간 기본에 대한 연민이 들어서..그래서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을 놓고, 물러갑니다 총총...!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19 18:04

      명이님께서 받아주시면 예외로 하고 싶네요. : )
      첫 번째와 두 번째, 그리고 명이님께서 댓글 남기시면 명이님. ㅎㅎ
      이렇게 하면 되나요?

      언제 심심하시면 받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 Donnie 2009/02/19 18:34

    만나서 반갑습니다 :D

    덧글도 양식에는 맞지 않았으나T^T 달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바통 전달 방식의 설명 부족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T^T)

    지금까지 한 열분정도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거 같은데 독심술의 인기가 가장 높군요! 두분이시지만...

    알래스카와 비슷한 위도의 지역에 갔던적이 있는데 불알이 오그라드는 추위에 저에겐 낭만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0 00:52

      저도 반갑습니다. : )
      Donnie님 블로그에 가봤더니 금방 이해가 되더만요. ^ ^;

      그나저나 알래스카 비슷한 위로에는 무슨 일로?
      불알하니까 갑자기 최불암 아저씨(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ㅎㅎ

  16. 명이 2009/02/20 09:56

    하악..트랙백이 안가요..ㅠ

    perm. |  mod/del. |  reply.
  17. 非틀 2009/02/20 19:11

    간단하게,
    1. 자이브(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췄던).
    2. 지구 안:아바나, 밖:케이-펙스(케빈 스페이시가 돌아간).
    3. 세상의 모든 지식.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1 01:21

      역시나 학구적이시네요. : )
      3.은 공감하는데, 나머지에 대해선..ㅎㅎ
      케이-펙스는 개인적으로 별 인상이 남지 않은 영화여서요. ^ ^;

  18. 너바나나 2009/02/20 22:11

    저도 간단하게,
    1. 도인 (이건 지금이라도 한 방에 훌훌털면 가능할건디..지금 못하면 다음도 못하는 것인디..)
    2. 맥스웰 거리 (블루스~)
    3. 시공을 초월하는 능력. (우주의 시작과 끝을 보고 싶음)

    암튼 어여 연애 쫌 하세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1 01:22

      맥스웰은 처음 들어보네요.
      관련글 부탁드립니다. : )

  19. silent man 2009/02/20 22:18

    1. 블로그!

    제 전공은 철, 아니 게으름, 우유부단, 표리부동이지만 제대로 해 보고 싶은 건 바로 밴드입니다!!!

    2. 스웨덴...가서 고 동네가 홈타운인 밴드들 공연이나 잔뜩 보고 싶습니다. 아니라면 런던에 가서 아스날 홈경기를 모조리 본다던가.

    알래스카는 너무 추워서. 히히.

    3. 독심술은 아무래도 피곤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전에 포스팅도 했지만 솔직함이란 게 꼭 미덕이라고 보진 않아서리.

    히어로즈를 보니 사일러가 젤루 부럽더군요. 아무 거나 다 갖고 싶은 건 다. 하하하. 위험한가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1 01:24

      아스날이라고 하시니...저는 레스삭스 게임을 펜웨이파크에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고만요. ㅎㅎ

      히어로즈에선 역시 사일러가 최강이죠. : )

  20. 비프리박 2009/02/21 01:31

    엮고 엮이는 바톤문답이 좋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방금 트랙100 보냈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1 12:00

      그렇죠?
      저도 바통놀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 )

  21. J준 2009/02/21 08:36

    감히 트랙백 날리기가 겁납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1 12:01

      이룬 재준님답지 않은 약한 말씀이십니당. ㅎㅎ
      농담이시죠?

  22. 非틀 2009/02/22 05:00

    트랙백입니다.
    http://www.thebeatle.net/94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2 21:09

      잘 읽었습니다. : )
      대화는 그 쪽에서...ㅎㅎ

  23. 백마탄 초인 2009/02/22 20:53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

    새로운 한주도 활력만땅의 날들 되시길,,,^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2 21:10

      초인님께서도 활력만땅하시고요~!

  24. sleeepy 2009/02/27 10:30

    저도 댓글 달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질문 세개가 너무 끌려서 댓글로 달아봅니다.
    ( 포스팅하고 트랙백 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듣보잡 블로거라서 ㅠㅠ )

    1. IT쪽 일, 특히 서버관리쪽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대학 전공 진로를 놓고 전자공학과 화학 두가지에서 일주일 고민하다 화학전공 -_- 아직도 후회는 안합니다만 ㅎㅎ )

    2. 페루의 마추피추
    ( 잉카문명에 대한 관심이..... 어렸을때 부터 마추피추여행이 환상입니다.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볼 작정입니다)

    3. 판타스틱4 에 적군으로 나오는 녀석처럼 몸에서 전기가 나오는 환상을 자주 꾸곤 합니다. 왠지 전기로 모든 전자제품들을 조종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ㅋ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7 10:50

      ㅎㅎ
      그러시군요. : )

      3. 관련해서 제가 요즘 꽤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가운데 '닙턱(Nip/Tuck)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악당이 주인공인데 꽤 볼만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 보시길...!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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