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URL을 존중하는 믹시
믹시가 가장 맘에 드는 건 블로그의 고유성(URL로 상징될 수 있는)를 메타 중에서는 가장 존중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전적으로 표현된 기술적인 설정에 대한 지적이다.
1. 추천단추 : 믹시업 단추
어제 올블 4주년을 기념(씩이나...ㅡ.ㅡ; ?)하는 포스팅을 했다. 그 글에서 각 메타사이트의 추천단추가 통합(화학적이든 물리적이든)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썼는데, 그렇다고 했을 때 참조해야 하는 건 믹시업 단추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나온 메타의 추천단추 가운데 가장 맘에 들고, 가장 영리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다른 메타와 비교한다면 귀차니즘을 가장 배려하고 있는 모델인 것 같다).
물론 여전히 포스트 본문에 뭘 부착하는게 굉장히 꺼려지기는 하지만... ㅎㅎ
문득 단순이즘을 좋아하는 아거와 가즈랑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 믹시업단추를 누를 때 종종 느끼는 불편함이 있다.
ㄱ. 로긴 캐시가 너무 금방 풀린다.
그래서 추천할 때마다 거의 항상 다시 로긴해야 한다(이건 블코도 마찬가진데...).
이게 내 컴 설정 때문에 그런건지 아닌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아닌 것 같은게) 올블에서는 꽤 오랫동안 로긴이 유지된다.
ㄴ. 로긴할 때 종종 오류가 난다.
이건 주로 점프컷 블로그에서 생겼던 오륜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암튼 로긴하려고 하면 튕겨내서 그 블로그의 다른 이전 글로 나를 이동시키곤 한다.
ㄷ. 사소한 거 하나만 더.
하단 중앙에 위치한 추천 박스를 우측으로 옮기려고 태그를 썼는데, 그게 안 먹힌다.
이건 왜 이런지 모르겠다. ㅡ.ㅡ;
2. 연계기제 : 믹시업 캐스트
믹시업 단추와 쌍으로 기능하는 믹시업 캐스트도 사이드바에 설치했다.
설정의 선택권(무엇을 우선순위로 노출시킬 것인가) 부여도 맘에 들고, 조작의 편의성도 맘에 든다.
목록수를 셋으로 한 이유는 다음 목록단추가 꽤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다(ㅡ.ㅡ;).
앞으론 목록수를 좀더 늘릴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3. 좀더 바라는 점
ㄱ. 나는 형광 연두색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색상을 몇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믹스업이나 믹스캐스트나 모두 형광 연두빛을 주조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붉은 색 계통으로 하나 있다면 참 좋겠다.
ㄴ. [덧.] 뒤늦게 생각났는데, 스킨에 믹스업 추천박스를 설치하고 나면 그 설치 이전에 썼던 글들에도 모두 이 박스가 나타나는데, 가능하다면, 이것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그러니까 (원하지 않는 경우) 설치 이후의 글들에만 추천 박스가 표시될 수 있도록.
4. 뒤늦은 사과
예전에 믹시가 일본 믹시(mixi.jp)의 짝퉁서비스가 아닌가, 지인에게 들었던 걸 추정의 근거로 삼아 아리까리하게 언급한 적 있는데, 두 서비스는 이름만 비슷하고 전혀 다른 서비스더라. 이 점은 정중히 사과드리는 바다.("왕사장님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1인 기업인가...)
7. 앞으로 좋은 블로그들 많이 추천해야지. ㅡ.ㅡ;
믹시가 가장 맘에 드는 건 블로그의 고유성(URL로 상징될 수 있는)를 메타 중에서는 가장 존중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전적으로 표현된 기술적인 설정에 대한 지적이다.
1. 추천단추 : 믹시업 단추
어제 올블 4주년을 기념(씩이나...ㅡ.ㅡ; ?)하는 포스팅을 했다. 그 글에서 각 메타사이트의 추천단추가 통합(화학적이든 물리적이든)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썼는데, 그렇다고 했을 때 참조해야 하는 건 믹시업 단추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나온 메타의 추천단추 가운데 가장 맘에 들고, 가장 영리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다른 메타와 비교한다면 귀차니즘을 가장 배려하고 있는 모델인 것 같다).
물론 여전히 포스트 본문에 뭘 부착하는게 굉장히 꺼려지기는 하지만... ㅎㅎ
문득 단순이즘을 좋아하는 아거와 가즈랑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 믹시업단추를 누를 때 종종 느끼는 불편함이 있다.
ㄱ. 로긴 캐시가 너무 금방 풀린다.
그래서 추천할 때마다 거의 항상 다시 로긴해야 한다(이건 블코도 마찬가진데...).
이게 내 컴 설정 때문에 그런건지 아닌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아닌 것 같은게) 올블에서는 꽤 오랫동안 로긴이 유지된다.
ㄴ. 로긴할 때 종종 오류가 난다.
이건 주로 점프컷 블로그에서 생겼던 오륜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암튼 로긴하려고 하면 튕겨내서 그 블로그의 다른 이전 글로 나를 이동시키곤 한다.
ㄷ. 사소한 거 하나만 더.
하단 중앙에 위치한 추천 박스를 우측으로 옮기려고 태그를 썼는데, 그게 안 먹힌다.
이건 왜 이런지 모르겠다. ㅡ.ㅡ;
2. 연계기제 : 믹시업 캐스트
믹시업 단추와 쌍으로 기능하는 믹시업 캐스트도 사이드바에 설치했다.
설정의 선택권(무엇을 우선순위로 노출시킬 것인가) 부여도 맘에 들고, 조작의 편의성도 맘에 든다.
목록수를 셋으로 한 이유는 다음 목록단추가 꽤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다(ㅡ.ㅡ;).
앞으론 목록수를 좀더 늘릴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3. 좀더 바라는 점
ㄱ. 나는 형광 연두색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색상을 몇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믹스업이나 믹스캐스트나 모두 형광 연두빛을 주조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붉은 색 계통으로 하나 있다면 참 좋겠다.
ㄴ. [덧.] 뒤늦게 생각났는데, 스킨에 믹스업 추천박스를 설치하고 나면 그 설치 이전에 썼던 글들에도 모두 이 박스가 나타나는데, 가능하다면, 이것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그러니까 (원하지 않는 경우) 설치 이후의 글들에만 추천 박스가 표시될 수 있도록.
4. 뒤늦은 사과
예전에 믹시가 일본 믹시(mixi.jp)의 짝퉁서비스가 아닌가, 지인에게 들었던 걸 추정의 근거로 삼아 아리까리하게 언급한 적 있는데, 두 서비스는 이름만 비슷하고 전혀 다른 서비스더라. 이 점은 정중히 사과드리는 바다.("왕사장님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1인 기업인가...)
7. 앞으로 좋은 블로그들 많이 추천해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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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그렇잖아도 믹시에 대한 생각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에구 텔레비전 보러가야지~ 개인적으로 요 버튼이 다음버튼을 무찌르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댓글 더 달께요.
빠리는 지금 몇시나 되었나요? ㅎ
TV 보러 가신다기에..
추.
최근 드디어(!) 히어로즈와 덱스터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 )
자정무렵 단 댓글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침 열시무렵이네요.
음..한국티브이는 인터넷으로 흥미로운 드라마만 골라봅니다.
추천이 장난아닙니다.
부럽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최근에 딱히 즐겨보는 건 거의 없구요.
위에 말씀드린 히어로즈와 덱스터는 모두 미국드라마입니다. ^ ^;
3-ㄴ. 덧. 입력.
거기다가 wordpress 최신버전 (2.6.2) 에 붙여 넣으면 에러가 납니다. OTL
워드프레스 세부적인 사항과 PHP 를 모르는 분은 설치를 포기할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믹시에 알려주려고 했는데 어디를 통해서 알려줘야하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젯 오른쪽 정렬은
<p style="padding: 20px; text-align: center;"> -> <p style="padding: 20px; text-align: right;">
이렇게 해보셨나요 ?
허걱 그런 중요한 문제가..
제가 이 블로그 쥔장은 아니지만 중요한 문제라 생각되어 말씀드리자면..
믹시는 엔들리스님이 만드시고요..
엔들리스님 블로그(http://endless9.com/)에 문제점을 남기면
바로바로 댓글로 어떻게 하겠다는 걸 알려주십니다.
건이아빠 /
그런 문제가 있군요. ㅡ.ㅡ;
알려주신데로 하지 않고, 그 위에 태그를 씌우는 형식으로 시도했었는데요, 건이아빠께서 말씀해주신 방식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펄 /
'믹시'를 처음 알게된 게 실은 펄님 블로그에서였는데 이렇게 대신 설명까지 해주시고...ㅎㅎ 고맙습니다.
!@#... 뽐뿌 받아서, 못생긴데다가 티스토리가 아니면 수동으로 넣어야 하는 다음블로거뉴스 버튼을 떼버리고 믹시로 갈아탔습니다. 다행히도 워드프레스 2.6.1 까지는 그래도 $post로만 바꿔주면 작동하는군요(한동안 업글을 못하겠다는).
capcold님의 주옥과 같은 글들이 많은 믹시 사용자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용! : )
capcold님
넙데데한 버튼 둘레 쪼이는 방법좀 알려주십사하는 굴뚝같은 마음을 전합니다.
누에 /
http://endless9.com/
믹시 만든 분에게 가셔서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
저렇게 크게 달린 것 뿐 아니라 북마크 버튼식으로 작은 버튼도 있으면 좋겠구만요. 너무 커서리 달기가 부담스럽구만요. 말씀하신대로 위젯도 글고 색깔도 바꿀 수 있게 하는 등에 디자인의 자유를 쪼매 줬으면 합니다요.
8. 앞으로 민노씨 블로그들 많이 추천해야지. ㅡ.ㅡ;
아! 그렇고만요.
정말 작은 단추형이 나오면 좋겠네요. : )
저는 역시 로그인이 굉장히 짜증나기 때문에, 다음 블로거 버튼만 노출시킵니다.
^^ ;; 이상하게 저도 믹시 로그인 관련하여 문제 겪은 경험이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다음 블로거뉴스는, 물론 블로그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적지 않지만, 비판할 여지도 많아서 말이죠.
http://minoci.net/430
http://minoci.net/348
http://minoci.net/95
http://minoci.net/280
http://minoci.net/144
추.
암튼, 오랜만입니다. : )
"글쎄다"의 충격이 아직도 여전한데 말이죠..ㅎㅎ(농담입니다).
댁은 오랜만이시겠죠! (웃음)
전 구독자이기 때문에 틈틈히 올리시는 글 잘 읽고 있답니다
시원한 가을 되세유~ ^-^
구독까지 해주시고.. ^ ^
서울비님께서도 시원하고 상쾌한 가을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