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그만님의 글
http://link.allblog.net/3622286/http:// ··· et%2F891 (주소는 의도적으로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에 보내는 트랙백입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 문제를 굳이 별도로 독립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1. 그만님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거기에 있는 댓글들이 너그럽게 웃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저는 솔직히 제목만 보고선 굉장히 심각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물론 문제의 심각성과는 별개로 올블을 호의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정감있는(?) 댓글이 오고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문제의 심각성을 미쳐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첫 번째 이유입니다.
저 역시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느끼는 쪽에 선다고는 선뜻 말하기 어렵습니다. --;
다만 심각한 문제로 느끼시는 분들의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편이랄까요?
그렇습니다.
2. 이 문제는 가볍지만은 않은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소위 알파블로거들(hof, 아거, eouia 등등)께서 반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문제로 알고 있구요. 그럼에도 이를 올블에서 모두에게(해당 블로거, 독자, 올블) 만족을 주는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포스팅 이유입니다.
가급적 간단히 포스팅합니다. 
아마도 그만님의 후배분께선 제목 우측의 올블로그 때문에 그런 착각을 하신 것 같네요.
'올블이 삼키는 블로그의 고유성'
솔직히 이 문제는 호프님도 그렇고, 아거님도 그렇고, euoia님도 그렇고..
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음의 글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 hof, 올블로그 툴바에 대한 생각. [2006/03/30]
http://www.hof.pe.kr/wp/archives/1794 - 아거, 올블로그가 먹어버리는 블로그 URL [April 12th, 2006]
http://gatorlog.com/?p=454 - eouia, 올블 프레임에 대한 마지막 부탁 [12월 27th, 2006]
http://dnzin.com/cunningweb/2006/12/27/ ··· rated%2F
특히 위 호프님의 글을 읽으시면, 문제의 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해법도 제시되어 있죠. hof님의 총론적인 차원에서의 해법과 대안에서, (저로선 독해자체가 곤란한) 각론적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곰님의 해법까지요.
여기서 간략히 인용하자면, 위 이 문제는
1. 블로그 URL(도메인)을 없앤다.
2. 퍼머링크를 어렵게 만든다.
3. 2번째 클릭부터 타 사이트의 권리를 침해한다.
라고 hof님은 지적하시고,
다음과 같은 바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프레임이라는 특정한 페이지 구성방식에 종속적인 서비스라면 더 나은 대안은 없는지 고민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중략 ... )
오른쪽 버튼에 뭔가를 넣을 순 없을까? (... 중략 ... )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등의 방법을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른바 웹2.0 서비스들이 운영하고 있는 추천시스템이 있다면 응용할 수 있는 방식도 있지 않을까? (... 중략 ...)올블로그는 이제 그 고민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
그 툴바 없으면 우리 서비스 못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동아리일 때나 먹어주는 이야기다.
특히나 아거님의 경우엔 이 문제 때문에 올블에 피드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hof님의 경우는 확인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 ^; )
개개 블로거의 정체성을 침해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문제는 관점과 블로깅 철학에 따라선 굉장히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이제 1년이 넘어가는 해묵은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로선 이 문제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좀더 진보된 방식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이는 올블 유저이든 유저가 아니든, 블로거라면 누구나 바라는 바일 것으로 생각하구요. 해커님도 해결법을 마련하고 계시다고 얼핏 들은 것도 같습니다. 그 해법이 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네요.
끝으로,
제가 워낙에 기술적인 이해도가 낮아서 그러는데요.
이 문제의 예상가능한 해법(위 hof님과 곰님의 해법을 포함해서)과 그것을 지금 당장 올블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든 유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언어로, 딱 초등학교 수준의 쉬운 언어로, 포스팅해주실 분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 )
p.s.
곰님의 해법인데요. 이거 좀 풀어주실 분 없으신가요? 
[보충]
제 보충이 아니라 하늘님의 보충의견인데요.
가시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본문에 인용합니다.
그리고 제 글은 올블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려 의도는 없는 글인데.. (어떻게 하면 모두 윈윈할 수 있나 뭐, 그런 걸 '궁금해'하는 글에 불과했지요) 그런 뉘앙스가 느껴지도 하나 봅니다.
그렇다면 하늘님께서 주신 논평은 그런 제 글의 편향(?)에 대한 균형유지을 위해서라도(쉽게 말해서 정당한 항변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함께' 읽어주신다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미 글읽기의 피크타임은 지나버린 것 같지만요.
이하는 이 글의 댓글창에 남긴 하늘님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각은 4. 12. 오후 10시 21분입니다.
올블로그 툴바 문제가 블로거들의 고유성을 해친다는 점이 예전에 지적되었습니다.
툴바 자체를 없애고서도, 여러 추천 등의 활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방법들에 있어서도 고민하면서, 그에 선행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며 아래와 같은 행동들을 했답니다.
1.
link.allblog.net은 올블로그 사이트에서만 사용자들의 쉬운 참여를 위해서 쓰여지고 있는데 구글/네이버/다음 등에서 link.allblog.net을 이용하는 주소들까지 크롤링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심지어 link.allblog.net으로 시작하는 주소가 실제 블로그보다 상위에 나오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1 이에 robots.txt에 검색 엔진으로의 수집을 막아서, link.allblog.net이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나오지 못하게 하고,
#2 네이버/다음과는 블로그의 고유 이름을 포함한 정보를 보내주는 대신, link.allblog.net을 이용하지 않고 해당 블로그의 파머링크로 직접 가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덕분에 올블로그 외부에서 link.allblog.net을 사람이 실수하지 않는 한, 다른 블로그들의 고유성을 훼손하는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2.
실제로 이번에 올블로그 v2.3에서부터는 추천 버튼이나, 여러가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능들도 메인페이지의 글 목록에서 보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블로그 v2에서는 툴바가 없으면 아무런 추천도 할 수 없었고,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툴바를 쓰지 않는 분들은 추천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더불어서 앞으로 툴바를 쓰지 않더라도 계속 추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UI를 체계적으로 바꾸어나가는 장기적인 계획을 목표했었으나, 실제로 아시는 바와 같이 메인에서의 여러 기능이 포함된 글 목록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글들을 보기 위해서 스크롤을 많이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야기하게 되서 결국은 [간단히 보기]가 기본으로 넘어가고, 실제로 글 목록에서 추천하는 사용자들의 비율은 1% 이하 수준에 이르고 있답니다.
자 해결을 위해서 여러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부분, 또는 익스텐션, ActiveX 등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가? 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그 무엇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아래의 조건 중 하나로 만족되는 경우 바로 툴바를 없앨 수 있으며, 그렇게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중 하나로써, 블로그카페에서부터 처음으로 올블로그 하위 서비스 중 툴바가 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하나씩 적용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 툴바가 없더라도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자들도 쉽게 추천이나 다른 기능에 참여할 수 있는 더 좋은 UI의 개발.
- 툴바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의 비율이 일정 이상 생겨남.
에고...
암튼 조금 내용이 길어졌습니다만, 왠지 툴바 이야기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이야기들과 나름의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조금씩이라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계속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잊혀지는 것 같아서 장문의 댓글을 남겨봅니다. 헤헷 ^^
- 이상 하늘님.
굳이 부연하자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저도 검색하면서 그런 개선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라는 점에는 역시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요. : ) 저로선 다시 강조하지만, 이 글은
올블과
올블에 계정을 둔 블로거와
그리고 올블을 매개로 해서 글을 읽는 참여독자
이 삼주체 모두가 만족하는 방식이 무엇일까를 '궁금해'한 글에 불과하다는 점을 밝힙니다.
[함께 생각하기 : 언론사의 기사 '도작' 문제]
손윤, 데일리안, 당신들이 정말 언론사가 맞나?
http://yagoo.tistory.com/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