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는 리뷰어다.
그가 읽는 텍스트는 '세상'이다.
그는 저널리스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기가 바라본 세상에 대해 쓴다.
저널리스트들의 '불편부당'이라는 신기루 같은 주술에 콧방귀 뀌며, 블로거는 그저 자기의 진실로 자신을, 그리고 세상에 대해 쓴다.
그런데
블로거가 살고 있는 그 공간, 그 땅, 그 시간과 공간을 함께 숨쉬는 동료 블로거들에게 보내는 관심의 조건은 한정되어 있으며, 그건 어쩔 수 없이 선택과 배제의 시스템 원리에 종속한다. 그러니 좀더 가치있는 블로그가 블로고스피어에서 그 의미를 획득할 수 있도록, 블로거는,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세상, 즉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써야 한다.
좀더 직접적으로 말한다면,
블로거는 블로그 리뷰어가 되어야 한다.
여기 의미있는 블로그를 자신있게 소개한다.
금요 테크 토크다.
http://www.alpakorea.com/ (현재는 유효하지 않은 URL)
링크님과 드포드님의 자발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 보충. (2008/07/24 01:28)
위 '금요테크토크'는 잠시 휴업중이고, 위 URL에 금요테크토크에 관한 아카이브는 없다(이 점은 몹시 아쉬운데.. ). 처음에는 열혈청취자로 만났던 링크님과의 인연으로 현재 나는 링크님과 미디어토크와 무비토크, 그리고 종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희소식, '테크토크'가 조만간 부활할지 모른다고 한다(물론 여기에 나는 참여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