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한우 먹으면 되지 뭐.. [ㅡ.ㅡ;;]


난 솔직히 광우병이 어떤 병인지 잘 몰랐다.
내가 이렇게 무식하다(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러다가 소요유님 블로그에서 아, 이게 졸라 위험한 병이군! 이랬다니까.

암튼 국민들 성공하길 무지하니 원하는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께서 광우병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와우~! 참 잘했삼! 역시 광우병도 미국산이 쵝오~!!

광우병은 소만 걸리는게 아니라, 사람도 걸리는 바로 그게 문제렷다.
인간광우병은 또 얼마나 위험한 병인가, 천하일색 네이버씨에게 물어봤다.
네이버씨가 암만 가두리왕국이라고 해도 사전류 정보에 대해선 그래도 편리하긴 하니까.


인간광우병 [人間狂牛病, v. Creutzfeldt-Jakob disease]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며,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뇌의 단백질 이상으로 신경세포가 죽어 스펀지처럼 뇌에 구멍이 뚫려 결국 사망하게 된다. [중략] 잠복기가 10~40년으로 긴 데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조직을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일반적인 소독법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식품뿐 아니라 수혈과 장기이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일단 발병하면 3개월에서 1년 안에 죽게 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광우병이 21세기에 가장 위험한 전염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그러니까 발견하기도 힘들고, 그냥 발병하면 뇌에 구멍나서 죽는 병이군.

암튼 정부 여당은 미국산 광우병 수입에 즈음해서 한우 대책도 더불어 마련했단다.

"이밖에 수입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한우로 판매하는 것을 막는 조치를 강화하고, 소의 출생 또는 수입단계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 병력 등을 낱낱이 기록하는 '이력추적제도'를 확대하는 등 한우 시장 보호방안도 추진된다."
- 조선일보, '정부, 오늘 '미 쇠고기' 대책 발표 중에서 (2008. 4. 21일자 1면)

고럼 고렇지.
역시 한우 먹는 1% 국민 확실하게 보호하려는 '정부 대책' 참 맘에 든다.
나도 X나게 성공해서 반드시 저 1% 안에 들어 한우만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ㅡㅡ^(불끈!)
우열반에서 X나게 공부하고 있을, 아니 '우'반에서 X나게 공부하고 있을 나의 후배들아, 너희들도 꼭 1%에 들어오거라, 알았지?
안그럼 쇠고기 잘못 먹고 뇌에 구멍날지도 모른단다. ㅡ.ㅡ;

조선일보는 이미 지난 19일자 사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한말씀 하신바 있다.
서민 먹거리 걱정하는 조선일보 논설위원님의 포근따스한 마음이 눈물겹다. (ㅠ.ㅜ;; )

한·미 쇠고기협상이 타결돼 살코기뿐 아니라 갈비를 비롯한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빗장도 풀렸다. 2003년 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 금지된 이후 4년여 만이다. [중략] 미국 쇠고기가 수입됐던 작년 7월 대형 할인점들은 한우 등심 100g은 7300원, 미국산은 1550원에 팔았다. 서민들은 한우 값의 20%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을 수 있었다. [중략] 그동안 미 행정부와 의회 지도부는 "쇠고기 문제가 풀려야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해왔다. 이제 그 조건이 충족된 만큼 미국은 한·미 FTA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한·미 양국 모두 FTA를 살릴 이 마지막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 조선일보 사설, 쇠고기 타결, 미국이 FTA 비준 미룰 핑계 없어져

그러니까 서민되는 날에는 뇌에 구멍날지도 모르는거다, 알간?
꼭~! 꼬오오옥~~!!! 성공해야 한당께.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표어인 "국민여러분, 성공하세요!"가 이렇게 깊은 뜻을 가진건줄, 이렇게 진심을 담아 광우병으로 협박하면서 국민들 성공하길 원한 건줄 예전엔 정말 미처 몰랐다. ㅠ.ㅜ;(감동의 눈물)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정신 못차리는 국민들은 홍정욱 성공스토리 들으면서 정신차리면 좋을 듯 싶기도 하다. 일단 기자 아줌마 질문이 걸작이다.

강인선 : 재산 신고한 게 8억원 좀 넘던데 왜 이렇게 적어요? (8억... 적단다... ㅠ.ㅜ;)

강인선 : 또 어떤 열등감이 있나요?
홍정욱 : "육체적인 열등감도 있어요. 아버지보다 키가 작거든요.(웃음)"
그의 아버지는 키가 180cm인데 홍 당선자는 177cm이다. (이것도 적단다.. .ㅠ.ㅜ; )

홍정욱 : "이렇게 말하면 제대로 '안티'가 생길 텐데…. 사실은 져본 적이 없어요." (화룡점정.. 졌다, 졌어.. 홍정욱 횽아 짱! 안티는 무슨, 당신은 나의 롤모델이라니깐여 +_+)

그런데 지지리궁상 무슨 무슨 연합 연대 네트워크 등등에서는 오늘자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단다. 그냥 한우만 먹으면 되지 왜 이렇게 난리를 피우는건지... ㅡ.ㅡ;

한미 쇠고기 협상이 광우병을 대재앙을 초래할 일방적이고 굴욕적인 양보로 끝이 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이 광우병 검역을 포기한 소식을 전해 듣는 순간 환호하였다. 그러나 이 시간은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재앙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대가로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 내외를 태운 골프 카트를 직접 운전하는 영광을 누렸을지 모르나 골프 카트 1회 운전비용으로 맞바꾼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이다. 우리는 한미정상회담 선물로, 한미 FTA를 위한 묻지마 협상의 대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고 한국을 광우병 미국 쇠고기 쓰레기 하치장으로 만들어버린 한미쇠고기협상의 전면 무효화를 요구한다.

이명박 정부는 30개월 미만에서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들어있는 등뼈까지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미국의 불완전한 사료제한조치와 맞바꾸어, 그것도 강화된 사료조치를 시행하기도 전에 관보에 공포하는 것만으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까지 수입하기로 했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라 ‘광우병 검역 포기각서’를 일방적으로 준 것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광우병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 판단한다. (중략)

- 전문은 여기 : "'광우병 프렌들리' 이명박 정부" (미디어오늘)


2008년 4월 21일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녹색연합 문화연대 민주노동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민우회생협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진보신당 참여연대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한국진보연대 환경정의 ICOOP생협연합회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국민감시단


아참, 미투로그 김굴비님께선 다음과 같은 대역죄를 범했는데...
혼 좀 나셔야겠어요, 쫌!!
너무 괘씸해서 미투 한방  : )

미국에서 들여오는 소는 99.9% 안전하고 99.9%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없는 매우 안전한 소라 합디다. 부디 나머지 0.1%는 좆이부실 대통령 따까리 이명박 어르신과 딴나라당 양반들과 그 가족들이 먹고 걸리시길 바랍니다. 보아하니 이미 광우병 걸렸는지도 모르겠구려. - 김굴비

태그 : 광견병걸린줄알았는데광우병이었군


블로거 여러분, 뇌에 구멍나지 않으려면 성공해야겠죠?
우리 모두 성공합시다~! ^ ^
0.1%야 뇌에 구멍이 나든 말든.. ^ ^
서민들이야 한우 20% 가격으로 미국산 쇠고기 먹고 어떻게 되든 말든.. ^ ^




* 관련 추천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 (소요유)
이메가와 부시의 저 사진 한장을 위해 우리 모두의 목숨이 저당잡혔다.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의 목숨 값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 사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사진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저 사진보다도 더 비싼 사진들이 앞으로도 5년동안 계속 쏟아질 것이다. 경제가 아니고, 이제 나를 포함한 우리들의 목숨, 우리 자식들의 목숨이 달린 문제가 되어버렸다.

뉴욕타임즈의 한국 대통령 미국 공식 나들이 보도 (아거)
뉴욕타임즈는 이명박씨의 가면 사진만을 따로 뽑아 ‘오늘의 뉴욕타임즈’ 기사 요약에 따로 보여주고 있다. 분명 위 기사에 실린 사진과는 약간 다른 사진으로 가면을 부각시키는 편집이다. 자기나라를 공식방문중인 한나라의 대통령에 관한 기사에 이렇게 가면 사진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킨 것은 한마디로 개무시한다는 것이다. (만약 일본 수상이나 중국 총리 방문때 이런 가면 사진이 뉴욕타임즈에 올라올 수 있겠는가?)



* 보충 추천글
가즈랑님께서 댓글을 통해 상기시켜준 글입니다.
사회적으로 용인된 '허용된 위험'(가령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해도 차를 없앨 수는 없는 것과 같은)과 같은 차원에서 '먹거리'를 논해야 하는가라는 차원으로 별론으로, 그래도 다른 관점에서 충분히 음미할 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 들풀님께서 최근에 글을 쓰셔서 대비되는 관점에서 일부 인용합니다.

미국 쇠고기 얼마나 위험한가 (YY) (2007/10/14)
제가 가진 지식을 바탕으로 판단할 때, 한국에 수입된 미국 쇠고기가 광우병을 초래할 위험은 거의 없으며, "미국산 쇠고기가 국제적 기준에 비춰 현저한 위험이 있다는 것은 아직 없다"는 농림부 장관의 말에도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광우병의 위험성은 축소, 은폐되기보다는 과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덧. '미친 분이 불러온 미친 쇠고기 논란에 대한 단상 (들풀)
자신이 실험실의 모르모트가 되겠다면 말릴 수는 없다. 그러니까,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형편없이 낮고, 걸려도 언젠가 치료 방법이 개발될 것이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햄버거든 갈비든 육골이든 내장이든 얼마든지 마음껏 먹겠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도 얼마든지 먹이겠습니다, 하고 선언하고 실천하시기를 바란다. '과장된 공포'에 떠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그 편이 훨씬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제발 함께 실험대에 오르자고 하지는 마시기 바란다.

처먹는 것 남에게 알리기 좋아하는 2MB도 매일 아침 수랏상을 수입 쇠고기 육골즙으로 하는 것이다. 잠복기가 몇십 년이랬으니 곧 죽을 사람만으로는 안 되고, 아들 손자까지 모두 함께 드시는 것이다. 이런 장면을 매일 찍어서 내보내면, 국민 모두는 감읍하고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환영해 마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싼 질좋은 쇠고기세상에서 가장 값싼 질좋은 쇠고기 2 (신생왕)
미국에서 육우를 어떻게 기르는지 동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먹는 것이 모두 살로 가게하기 위해 몸을 움직일 여유도 허락하지 않은 맞춤공간에 한 마리씩 집어넣어 최단시일에 최대로 살을 찌게 키운다는 것을 나도 인터넷을 통해서야 알았습니다. 그런 소들은 흙이 어떤지 풀이 어찌 생겼는지 정말 모르는 소들이지요. 그런 소들로 만든 햄버거, 미국 본토인들은 먹지 않습니다. 장담합니다. [...]

최근에 몇 차례나 살코기로 분류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뼈가 나와 시끄러웠죠? 미국의 어느 시장에서든지 살코기로 명시된 쇠고기 포장에 뼈가 발견된다면 그 업소나 공급업체는 역시 문을 닫거나 엄청난 곤경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수출하는 살코기에는 통뼈가 몇 박스씩 그대로 들어가도 아무 문제없이 출하된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싼 질 좋은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이명박 왈) 고요?

예, 들판에 싸돌아다니며 큰 쇠고기 닭고기 참 질기지요. 우리 미국 사람들은 그런 질긴 고기 먹습니다. 닭공장, 소공장, 온갖 맛깔스런 화학품 섞어 졸지에 두부처럼 살 부풀려 만들어 내니 얼마나 부드럽고 맛 좋을까요? 이대통령님, 캠프 데이빗에서 질긴 쇠고기 씹느라 아구창 꽤나 고생시키셨지요? 서울 돌아가서 연한 미국산 수입 쇠고기 씹으시니 실감 나신거죠? “세계에서 가장 싼 질 좋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


*
다만 이명박 정부의 정신나간 외교(쇠고기 개방 뿐만이 아니라, 비자면제를 조건으로 생체정보를 담은 전자여권을 만든다는 식의... )는 여전히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명박이 행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정치적인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무조건으로 이명박을 비판하는 일, 합리적 이성의 고민이 없는 즉각적으로 그저 거부하는 것에는 저는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명박 정부는 너무 문제가 커보입니다.

[지문반대] 전자여권 (아홉그루)
지문날인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신을 잠재적 범죄인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이런 굴욕적인 제도가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고 거기다 인간 생체 주소까지 등록을 한다 만다 하고 있습니다. [....]
이런 식으로 나가다 보면 내가 어젯밤에 술같이 마신 사람 신고등록법도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

[위 글 관련 홍보글]
인권단체 연석회의 생체여권 대응팀
현재 생체여권 대응팀에서는 '전자여권:자유를 위한 재발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19일은 이명박 대통령이 조지 부시를 만나서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몽땅 넘겨줄테니, 비자면제 좀 해주십쇼'라고 구걸을 하는 날입니다.

전자여권이 전면 재발급된다는 하반기 전에 "덜 침해적 대안"인 현행 여권을 발급받고, 여권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받고 지문날인을 못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22일 선언문 낭독은 선언을 진행한 개인들의 연명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선언을 아직 안 하셨다면 ---> 클릭: 지금바로 선언하러가기


* 관련 동영상
KBS 스페셜 -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 미국산 쇠고기 보고서 (작년 자료인 듯.. ) : 중간에 끊겨서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 영상자료 보면 또 굉장히 심각한 것 같고...


* 관련 동영상 보충 - 피디수첩 2008. 4. 29일자 방영분 -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피디수첩 페이지(물론 광우병 관련 29일자 방송 홍보를 위해) : 로긴을 해야 하고, 뭔가('imbc 온라인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 이건 왜 갈 때마다 설치하라고 하는건지.. )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다...
PD수첩 - 광우병(원제 :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 한 블로거께서 올린 위 광우병 피디수첩 동영상 (영상이 가끔 잘 안보일 때도 있는데, 마우스 흔들면 다시 보이더라는.. ) 나는 한편에선 좀 과장된 우려가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번에 피디수첩을 보니 마음이 싹 바뀐다..
위 블로그가 동영상 가져온 출처(?) : 물론 본래적인 의미의 출처는 아니지만... 워낙에 공익성이 크니.. 아무 곳에서든 꼭 시청하기실 바라는 마음이다.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minoci.net/trackback/495

  1. Subject : 값싼 쇠고기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Tracked from 월덴 3 2008/04/21 17:51 del.

    결국 우려했던 쇠고기 전면 개방이 되었네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이 어떤 여파를 몰고 올지 모르는 철없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그동안 한우가 비싸서 쇠고기를 마음껏 못 먹었는데 이제서야 쇠고기 실컷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순진한 분이 계시는가 하면 그동안 가격 비싸게 받아 처 먹었던 한우 농가들이 폭싹 망하게 되어서 쌤통이라는 정신줄 놓은 분도 계십니다. 이 상황에서 핵심 포인트는 값싼 쇠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

  2. Subject : 광우병 방지가 왜 어려운가? - 패스트 푸드 네이션 (Fast Food Nation, 2006)

    Tracked from 명랑야수/맨땅에헤딩/끝없는삽질 2008/04/21 20:58 del.

    광우병 방지가 왜 어려운지 괜히 어려운 텍스트들을 찾아헤매지 말자. 미국인의 입으로 직접 말해주는 미국의 패스트 푸드와 축산업의 현실. 패스트푸드 네이션. 흥행성에서는 완전 제로인 영화라서,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을리 없을 영화. 가상의 미국 최대의 햄버거 회사. 빅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맥도날드처럼, 빅원 역시 직접 소 사육을 해서 소고기 재료를 해결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빅원의 햄버거에서 대량의 대장균이 발견되는데, 그 원인이 소를 해체하는..

  3. Subject : 국민를 위한 나라가 없다.

    Tracked from TransAussie 2008/04/21 22:07 del.

    요즘은 어디에서도 한국 음식점을 쉽사리 찾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이국만리 타국 생활에서 아쉬운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맛난 우리의 먹거리일 것입니다. 어릴 적 자취할 때는 두툼한 김치 보자기와 흔들거리는 버스 안에서 간혹 밖으로 스며나오는 김칫국물과 냄새가 성가시기도 해서 내키지 않을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밑반찬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까탈스러운 이곳 공항의 검역대를 떠올리면 주저하게 됩니다. 자주 바뀌는 검역 기준과 문화적 차이 그리고..

  4. Subject : 2018년, 대한민국 광우병

    Tracked from 벗님의 작은 다락방 2008/04/21 23:38 del.

    2018년. 이제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현 정부의 당선자가 미국에 선물해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체결. 대한민국 국민이 광우병에 목숨을 잃게되는 일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시기이다. 앞으로 10년 후, 우후죽순으로 광우병에 안타까운 생명을 잃을 우리들이 현재의 2008년 대한민국 국민들을 탓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 우리들은 효율이라는 이름 앞에, 경제라는 이름 앞에 하루 하루 광우병이 발병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5. Subject : 광우병, 그리고 잃어버[릴] 수십 년.

    Tracked from The Sentientist. 2008/04/25 23:13 del.

    요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전면개방과 관련된 이슈들로 모든 곳들이 떠들석하다. (예외는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관련 이슈 뉴스들은 이상하게 찾기 힘들다.) 변형 프리온이나, BSE가 인간에게 전염될 확률, 그리고 미국의 공장형 쇠고기 농장들... 이것들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본인 생각에 본질은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도없이 포스팅된 수많은 광우병 관련 정보들... 이 정보들은 또..

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
  1. soyoyoo 2008/04/21 17:21

    한우만 먹는다고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다면야 돈 있는 사람들 한우만 먹겠지요. 하지만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소의 부산물이 들어가는 그 많은 식품이나 약품들은 어쩌실려구요.

    예를들어 라면을 보면, 대부분 라면 스프에 쇠고기 부산물 들어갑니다. 이 사람들이 원가 낮출려고 미국산 쇠고기 안쓰겠습니까? 그러면 라면만 안먹으면 될까요? 식당에 가서는 어쩌실려구요? 채식만 하더라도 광우병 인자를 피할 수 없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메가가 일을 제대로 해놨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1 17:54

      ㅠ.ㅜ;;
      이메가씨가 일 하는 정말 '제대로' 해놨군요.
      가만히 보니 1%를 위한 게 아니라 0.1%를 위한 것 같습니다.
      0.1%는 직영으로 유기농을 사다먹으면 되지롱~!
      이런 이메가의 의도가 있는게 아닐는지... ㅡㅡ;;

  2. 이스트라 2008/04/21 17:21

    글쓰기 스타일에 풍자형태가 추가되셨군요 ㅋㅋㅋㅋ
    아... 진짜.. 한 사람의 공명을 위해... 수백만의 목숨이 저당잡히는 웃긴 시대에 살고 있군요. 우린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1 17:44

      소식 자체가 워낙에 좀 메가스럽달까...
      아스트랄하달까...
      그래서 말이죠. ^ ^;

  3. Magicboy 2008/04/21 17:29

    순수..채식 주의자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1 17:45

      전 이슬만 먹고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ㅡㅡ^(불끈!)

  4. 물빛고양이 2008/04/21 18:37

    사실, 전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을 하고 있습니다. (채식고양이? ㅎㅎ) 하지만, 주변에서 배부른가 보다는 식의 이상한 섭식주의자로 호도되는 통에 어디가서 채식주의자라고 말하기가 어렵답니다. 하지만 채식을 하면서 건강 뿐만 아니라 인류 경제,사회학적인 측면에서도 확산되어야할 삶의 방식이라고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우병과 각종 먹거리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는데- 댓글에서 조금 씁쓸해졌습니다. 이 역시 풍자라고..여기면 되겠지요?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1 18:37

      말씀처럼 채식은 매우 권장할 만한 식습관(?) 식철학(?)인 것 같기는 한데... 주변의 오해들처럼 요즘은 채소, 과일.. 이런게 더 비싸잖아요. ㅡㅡ;;

      저는 어려서 할머니가 갈비집을 하는 바람에.. ㅡ.ㅡ;
      고기를 참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물론 좀더 커서는 그러지 못했지만요.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한우 먹을 형편은 도저히 안되고, 라면도 자주 먹는데.. 이것참... ㅠ.ㅜ;;;

      아, 건 그렇고..
      어떤 댓글에서 씁쓸함을 느끼셨는지용?

  5. 비밀방문자 2008/04/21 18:3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1 18:43

      아항.. ^ ^
      그러셨군요.
      그런데 블로그는 안하시고, 싸이쪽 티벳 카페만 운영하시나요?
      블로그 혹 안하시면 하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ㅎㅎ

  6. 점프컷 2008/04/21 18:53

    이번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우려되는 시나리오가...

    광우병 위험으로 우리가 미국산 소고기를 선택하지 않고, (그렇다고 한우 먹을 여유가 없으면)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을 먹으면 됩니다. 이쪽은 동물성 사료를 쓰지 않아서 광우병 위험이 보고된 적이 없다더군요.

    근데 지금까지는 미국산 소고기 뼈는 수입이 안되었잖아요. 이제는 이넘들이 가격공세로 밀어부치면 영세한 식당 같은데는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사골국물이나 설렁탕 이게 광우병 위험이 있는 뼈다구로 고아질건데 -_-;;...

    이런 시나리오 대로 흘러간다면 이명박이 광우병을 수입한게 됩니다. 한우 농가가 가격경쟁에서 밀리는것은 정부보조나 유통개선 등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안정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는 뼈있는 미국산 소고기는 절대 수입해서는 안되는거죠.

    지야 철저하게 검증된 소고기만 먹을테니 걱정없으니 안사먹으면 된다고 태평스럽게 말하지만, 이게 시장에 풀리면 본의아니게 사먹을 수 있다는거죠.

    조류독감 걸리면 정치인들 삼계탕 시식하듯이 청와대부터 미국산 수입뼈로 설렁탕 푹 고아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을때까지 드셔야 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1:34

      그것도 참 좋은 방법이네요.
      일전에 김영삼 노인이 칼국수 먹었던 것처럼요. : )

  7. 가즈랑 2008/04/21 19:20

    민노씨가 좋아하는 짜장면에도 고기가 들어가는데, 아 이건 소고기는 아닌가요? -_-;; 저도 좀 걱정이 많이 되긴 합니다.

    민노씨가 적으신 내용, 염려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시일은 좀 지났지만 예전에 YY님께서 광우병에 대해 정리해놓으신 위키(http://yongyeol.com/wiki/wiki.php/%EA%B4%91%EC%9A%B0%EB%B3%91, http://yongyeol.com/blog/entry/danger-of-american-beef )도 한번 읽어보세요. 지나치게 위험성이 과장되었다는 지적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서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1:28

      오, YY님 그 글을 언젠가 대충 속독으로(ㅡ.ㅡ;; ) 읽은 기억도 나는데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상기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

  8. 하타 2008/04/21 20:53

    쉽게 생각해서....
    돈 없는 서민들 다 죽으라는 야그일까요? ㅡ _ㅡ;;

    이거 뭐 불안해서 고기 먹겠나...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1:26

      생쥐깡이 연상되는데요.
      뭐, 말씀처럼 불안해서 쇠고기든 라면이든 뭐든...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그런데 돈 없는 서민들이야 또 그렇게 잊고..
      또 먹고...
      그러다가.... ㅡㅡ;;

  9. 행인 2008/04/21 21:21

    "한우"도 한우 나름이겠죠. 한국내의 소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구요.
    이럴 때는 진작 채식"주의자"를 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합니다. ㅎㅎ

    더 이상 정신산란해지기 전에 속세를 떠나는 것이 어떨까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1:25

      행인님께서는 '지구를 지켜주셔야죠!'
      건필!!

  10. rince 2008/04/21 23:56

    식량 무기화의 첫 발을 내딛도록 허용해준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농민과 축산업자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런지...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1:24

      우리농민과 축산업자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애지중지하는 1% 밖에 있는 국민들이라서... 이런 일을 히죽거리면서 벌이지 않았을까 싶다능... ㅡㅡ;

  11. 민노씨 2008/04/22 02:00

    * 보충 추천글 : YY님 글. 아홉그루님 글.

    perm. |  mod/del. |  reply.
  12. 아거 2008/04/22 02:14

    FTA비준에 올인할 것이라면 자동차 시장 개방해주면 되는 것인데.... 미국에선 FTA비준 절대 안됩니다... 실용적으로 한다면 미 하원의장과 지금 대선 주자 3명을 만나고 와야하는 건데, 임기말년의 그것도 인기바닥인 조지부쉬 별장에 가서 하루 놀다오는군요. 이명박식 실용이란게 결국 이런 것이군요.

    결국 국민들에게 가져온 보따리는 선물이 아니라 온갖 고통뿐이군요. 방위비를 늘려 부담하는것과 쇠고기 수입 시장 전면 개방.. 그것도 조지 부쉬 별장에서 하루 자기 위해 미리 선물 준다고 공개하고 가고....등신외교가 따로 없네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03:23

      저 역시 막연하게나마 막차탄 부시보다는 말씀하신 대선주자 3인을 만나는게 현실적인 효용이 크지 않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말 하루 놀다, 사진찍고...그게 전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거대 기득권 언론의 설레발도 짜증스럽고 말이죠. 일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사진찍으러 미국에 가진 않겠다'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물론 노전대통령도 대통령 당선 뒤에는 꽤나 실망스런 방미 모습을 보여줬지만요...

      심상정 의원이 "쇠고기 개방은 별장 숙박료"라고 일갈하고 있네요.
      숙박료가 대가라면...
      축산농가의 고통이 너무도 클 것 같습니다..

      일본방문만 해도 이게 말잔치 뿐이고...
      스스로를 6.3세대라고 부르는 이메가가 이렇게 저자세로 어떤 실체도 없는 실용과 화해만을 부르짖는 모습도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를 보도하는 거대 수구언론의 태도는.. 이건 정말 가관이네요...

  13. 김굴비 2008/04/22 08:56

    전 대역죄인이군요 ㅋ 귀향살이 하는게 낫겠다 싶은

    우리나라 정부에요~

    명박이횽같은 대통령 하나만 더 나오면

    아마 제 국적은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ㅋ

    조공방미를 실리라 하는 조중동도 꼴보기 싫고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2 11:14

      굴비님께서 직접 찾아주셨군요.
      반갑습니다.

      "조공방미 실리라 하는 조중동.." ㅡ.ㅡ;;

      좀 심하게 나대더만요.
      일본 방문 소식도 그렇고..

  14. 민노씨 2008/04/22 11:15

    * 관련 동영상 링크 입력 : KBS 스페셜 - 미국 쇠고기 보고서 (작년 자료인듯)

    perm. |  mod/del. |  reply.
  15. yy 2008/04/22 17:36

    위험여부야 어찌되었든 아거님 리플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4 09:06

      물론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 )

  16. 지나가다 2008/04/22 21:14

    채식만 하면 될거라고 저도 생각했는데,

    광우병 걸린 고기를 요리한 조리기구에 단백질이 묻어 날 수도 있습니다.

    프리온이란 변형단백질을 아주 미량을 섭취해도 걸릴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1프로의 사람들은 한우 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실제론 자신들도 그런 위험에 노출 됐다고 봅니다.

    정말 병신들이 따로없지요.

    어째튼 최대한 육수가 들어가는 제품을 절대 사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4 09:07

      그 위험, 특히나 먹거리에 대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높아도 지나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먹거리에 대해선... 국가가 좀더 두텁게 국민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7. 소율아빠 2008/04/23 07:46

    하는일마다 왜 이리 마음에 안드는지, 정말 이민밖에 방법이 없는건지...
    살기는 퍽퍽해지고, 최상층 1%의 99%에 대한 착취는 점점 더 심해지고....
    우울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4 09:09

      들풀님이나 김굴비님 말씀처럼 이메가 수랏상에 미국산 쇠고기 육즙을 고정 메뉴로... 했으면 싶네요.

  18. 저저저저런 2008/04/24 02:14

    광우병 공포가 현실화된다면 :

    1프로 중에도 한국인들에게 대면접촉을 해서 이득을 얻어야 해서 한국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상당수가 죽겠죠 - 피를 사지 않는 이상 -

    깨끗한 곳에서만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아프면 피를 살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뭐 이런 대란이 일어날 경우에도 살아남을 극히 운 좋은 자들에게 열폭하지는 맙시다. 우리만 손해죠.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4 09:09

      .... 광우병 공포가 현실화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정말 미래를 어떻게 과학의 이름으로 단정할 수 있겠습니까... 우울한 나날들입니다.

  19. 민노씨 2008/04/24 09:10

    * 추천 글 보충(들풀님 글)

    perm. |  mod/del. |  reply.
  20. DalKy 2008/04/25 23:14

    트랙백이 좀 늦었습니다. 요새 바빠서...-.-
    참고로 누구보다 광우병 관련 포스팅들을 많이 읽었다고 자신하는 상황입니다만, 하찮은 생물학적, 의학적 지식을 토대로 근거없는 주장을 하고 싶진 않네요.

    약간 다른 관점으로 글을 작성하여 민노씨 포스트에 트랙백 걸어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4/26 03:23

      달키님 글 자알~~ 읽었습니다.
      달키님께서도 좋은 주말 되세요~! : )

  21. 민노씨 2008/04/26 12:17

    * 관련 추천글 : 신생왕님 관련 글 1. 2. 링크 및 본문 일부 인용.

    perm. |  mod/del. |  reply.
  22. 민노씨 2008/05/02 15:46

    이하 meson님께서 올려주신 댓글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meson님 대신 제가 사소하게 수정합니다.. ^ ^; )

    역시 [알바때려잡는푸딩]님의 글에 올라온 로이터 통신의 변역문입니다.

    [미 식품의약청 개사료 재료로 30개월 이상의 소 사용 금지]

    워싱턴(로이터) R11; 미국 애완동물용 먹이 제조업자들과 모든 여타 동물먹이용 사료 제조업자들은, 규제당국이 수요일에 마무리지을 법규에 따라 광우병을 확산시킬 위험이 가장 큰 소 (cattle) 부류에서 나온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당하게 될 것이다.

    동물용 먹이를 감독하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은, 30개월 혹은 그 이상의 연령의 소로부터 나온 고위험 재료를 모든 동물용 사료에서 배제하는 것이 반추성 동물먹이 (소와같이 되새김질하는 동물을 위한 먹이)과 비반추성 동물먹이 또는 사료용 재료 사이에 어떤 식으로든 우연한 교차전염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규정은 2009년 4월부터 효력이 발생된다.

    전염은 제조과정, 운송 또는 우연히 비반추용 먹이를 반추성 동물에게 잘못먹이는 경우를 통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다.

    영국에서 광우병이 번진 후, 1997년에 캐나다와 미국은 소나 다른 반추성 동물 (염소나 양 등) 로부터의 단백질 성분이 소의 사료가 되는 것을 금지시켜왔다.

    오늘 발표된 법안은 2005년 10월에 공청회를 위해 공개된 제안법규를 확정짓는 것이다.

    광 우병에 대한 미국의 안전규정들은 식용 제한 [대부분의 광우병의심 소 (스스로 걸을 수 없을정도로 병약한 동물)를 사람들이 먹는 음식용으로 도축하는 것을 금지]과 필수요구사항 준수[육류유통업자들이 광우병을 야기하는 변이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포함할 것으로 여겨지는 뼈부위, 뇌, 척수, 다른 부위등을 제거하게 하는 것]들이다.

    광우병은 치명적이고 뇌를 파괴하는 질병으로 오염된 사료에 의해 확산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이 질병이 변형 크로이츠펠트-야곱 병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JD)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 병이 (광우병에 감염된) 동물의 오염된 부위를 먹는 것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믿는다.

    미국은 지금까지 3건의 광우병 사례 (2003년 12월에 최초 발견) 를 발견하였다. 그 이후 미국 쇠고기 수출업은 중단되었다. 미국 관리들은 쇠고기 수출선적이 재개되도록 서서히 작업을 해왔다.

    지난 주, 대한민국은 워싱턴당국이 안전규정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 쇠고기 수출업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쇠고기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할 것임을 공식발표했다.

    점차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면, 모든 범위의 미국 쇠고기 (뼈없는 쇠고기와 뼈가 있는 쇠고기)가, 어떠한 연령대의 동물이든지간에, 연간 10억불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쇠고기 시장으로 선적될 것으로 보인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 ··· 3D504571

    perm. |  mod/del. |  reply.
  23. pung 2008/05/20 11:03

    펌)광우병보다 무서운 FTA 독소조항



    광우병보다 무서운 FTA 독소조항
    한미 FTA 에는 무서운 독소조항들이 꽤나 많답니다.

    광우병 소고기에 대한 내용은 알아도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_-;;;;
    참고로 광우병 소고기 특별법 100만개 만들어놔도 FTA 때문에 무용지물이 됩니다.
    FTA 법은 대한민국(KOREA)의 헌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근데 구체적으로 뭣 때문에 그렇게 살 떨리느냐고 하실텐데 왜 그런지는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1. 재협상불가 조항
    : 앞으로 예상치 못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해도 재협상이 불가.
    (FTA 국회 비준 통과되면 재협상 불가 !!!)
    예 : 한국인들 광우병 소고기 특별법이 FTA 하위에 있어 무용지물이 되는지도 모른체, 부화뇌동하고 있음.
    5월 중이나 올해 안에 FTA 국회 비준안 통과시 한국은 공식적인 노예국가로 재탄생
    2.래챗조항 (톱니바퀴의 역진방지 장치)
    : 한번 개방된 수준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드는 조항 (뭐 이딴 조항이 다 있습니까? -0-)
    한마디로 개방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이 파탄이 나도 되돌릴 수 없다는 얘기 !!!
    예 : 1. 쌀개방으로 필리핀처럼 국민들이 쌀배금 받는 상황이 되도 예전으로 돌릴수 없음.
    2. 광우병 소고기로 광우병이 걸려도 수입 막지 못함.
    3.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4. 전기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5. 학교 자율화(사기업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3. 투자자 국가 제소권 - 젤 골때리는 조항 !! (외워 두시길 !!)
    : 초국적기업이 자신의 이윤 확보를 방해하는 정부의 법과 제도, 관행을 미국 소유인 국제분쟁기구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패소하면 이로 인해 지금까지 수십조를 국민세금으로 미국기업에게 물어줘야 합니다.
    또한 예상이익까지 물어줘야 합니다.
    예상이익의 범위는 포괄적, 추상적이며 계산방법은 해당기업의 자유재량이랍니다.
    예를 들면, 사업을 못해서 기업이미지가 추락했으니 이 기업이미지 추락한 것도 보상하라 하면 해야 한답니다.
    4. 공기업 완전 민영화 + 외국인 소유 지분 제한 철폐
    : 미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의 공기업과 알짜 기업들을 먹겠다는 얘깁니다.
    예: 의료보험공단, 한전, 석유공사, KT, 농수산물 유통광사, 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KBS, 중소기업은행, 도시가스, 수도공사, 우체국, 지하철공사, 철도공사,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 등 미국 거대 자본에게 넘어가 민영화됨.
    이런 공기업이 미국의 거대자본의 손에 들어가게되면 당장 수도료, 전기료, 지하철요금, 가스료, 인터넷요금, 핸드폰요금, 의료보험료 등 줄줄이 대폭으로 인상되게 됩니다.
    서민경제 파탄나는 겁니다 !!!
    5. 비위반 제소 (조폭보다 야비한 조항 !!)
    : FTA 협정을 위반하지 않아도 세금, 보조금, 불공정거래 시정조치 같은 정책으로 '기대하는 이익'을 못얻었다고 판단되면 일방적으로 국가에 소속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
    (자기네들의 잘못으로 돈을 못벌었더라도 국가에 소송해서 막대한 배상금을 타낼수 있답니다. 이게 다 누구 돈이죠? 국민세금이죠)
    예: 자기들이 게을러서..실수해서.. 잘못해서.. 이익을 못얻었어도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수 있고 무조건 이겨서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타낼 수 있음.
    -> 이것들이 깡패가 따로 없구나 !!
    6. 금융 및 자본시장 완전 개방
    : 한국을 국제 투기 자본의 놀이터가 되게 함 (IMF 진짜 원인 : 국제투기자본- 말이 좋아 외국자본)
    예: 1. 외국 투자자본이 한국내에서 은행업을 할 수 있게 됨
    2. 외국 투기자본이 국내 은행의 주식 100% 소유 (즉 넘어가게 됨)
    3.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 감소로 많은 중소기업 때부도.
    4. 사채 이자율 제한 없어짐.
    5. 현금인출 수수료 상승.
    7. 지적재산권 직접 규제 조항 (Trips+)
    :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훌륭한 의료보험체계가 없습니다. 대부분 민간의료보험입니다.
    그것도 사회보장번호가 있는 사람이 성인1인당 대략 월 700불(7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4인가족 기준으료 대략 월 2000불(20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거기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진료시 최소 100~200불(10~20만원)이상 자기부담도 해야합니다.
    그것도 미국국민의 약 40%는 아예 이런 보험조차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인들의 개인파산신청 원인 중 제 1위는 이 의료비때문입니다.
    공기업민영화조항, 외국인 소유지분 제한 철폐조항, 지적재산권직접규제조항 이 3박자로 의료보험광단을 민영화시킨뒤 이를 소유하여 의료비를 대폭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사실상의 의료시장 개방입니다. 이것이 소름끼치도록 치밀한 미국의 우회전략입니다.
    교육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로 돈 없는 사람들 다 죽으란 얘기이고, 이런 공적인 부분을 미국이 직접 관리한다는 것은 한미 FTA가 노예협정이라는 얘기 아니고 또 뭐겠습니까??
    8. 간접수용에 의한 손실보상
    ;미국인에게는 우리 헌법보다 한미 FTA가 우위의 법으로 적용되는 것.
    (한마디로 한국 헌법보다 FTA(법, 제도)가 더 높다는 얘기, 한마디로 한국인을 보호해 주는
    법 자체가 유명무실해진단 얘기, 뭔 짓을 해도 FTA가 우리 헌법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는 얘기.
    도대체 이 나라 정부는 잇고 주권은 있는 나라 맞습니까? )
    => FTA가 한국의 헌법보다 우위에 있게 되고 사실상 한국은 주권을 상실하게 됨.
    국민 하나 못 지켜주는데 이것도 국가라고 불러줘야 하나요??
    9. 정부의 입증 책임
    ; 어떤 규제든 그것이 필요불가결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책임
    ( 이것 역시 골때리는 법이네요. 무조건 눈에 보이게 입증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개방이라네요.
    예를 들어 국민 여론 같은 경우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합니다. 눈에 보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개방,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광우병 소고기의 경우, 위험하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의견 분분하면 무조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네요.)
    10. 서비스 비설립권 인정
    ;사업장을 필수적으로 우리나라에 설립안해도 장사할 수 있음.
    (우리나라에 설립되지 않은 회사는 국내법으로 처벌살 수 없는데, 이 서비스 비설립권 조항 때문에 한국정부는 그런 기업들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처벌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게 식민지 나라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_-;;;
    이외에도 <서비스 시장의 네거티브방식 개방->, <미국 최혜국대우 조항> 등 있습니다.
    한마디로 니네들은 노예로 살아라 !!!
    밟으면 밟히고, 때리면 맞아라 !!! 이 말이로군요.
    우리 국민모두가 알아야 FTA 비준 막아낼 수 있습니다. !!!
    만일 막지 못하면 한일 합방보다 더 치욕적인 한미합방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한시바삐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한미 FTA 실체를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동참하십시다 !!!
    널리 퍼뜨립시다~~







    1. ***
    2008-05-19 am 11:03:00
    72.--.207.216
    아니죠? 이거 사실 아니죠? 이게 무슨 을사조약도 아니고 21세기에 무슨 이런 노예계약이 어디 있습니까? 한마디로 나라를 다 팔아 먹겠다는건데, 이렇게 하면 한국 경제가 좋아지는건가요? 국민들 잘 살게 되는건가요?

    2. ***
    2008-05-19 am 11:56:00
    20--.--.110.194
    이게 사실인 거 같아요.
    아 진짜 이게 뭔 일이래요..
    이게 이해하기가 쉽지도 않아서 소고기 처럼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앉아서 당할 것 같아요

    3. ***
    2008-05-19 pm 12:24:00
    69.--.64.77
    도대체 나라를 팔아 먹었구나.. 명박이 자슥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5/20 18:21

      와우, 정말 길군요.
      이런 공익적 성격이 압도적으로 높은 글은 스크랩하신 다음 트랙백 한방 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최초 원안 작성자 역시 이 점을 양해하고 있을테니 말이죠.

      물론 링크와 (일부)인용을 전제한 간단한 논평을 첨가한 글을 쓰고, 이를 트랙백 쏘시면 가장 좋겠지만요. : )

  24. cpark61491 2008/05/29 10:33

    광우병
    한번 정확하게 이야기합시다. 감정에 매여서 정말 전부 광우병에 인간이 감정에 먼저 미치는 군요. 일차적으로 안전합니다. 아마 10년 뒤에는 한국인들 반이 광우병에 먼저 걸리는 데, 정신병에 먼저 걸릴겁니다.
    정말 애처럽습니다. 울나라 젊은이나, 어른이나 학생들이.
    정부를 불신하고 그저 감정에 얽매여서 광우병을 마치 벌써 걸린 질병으로 생각하시는 데, 울나라 도축시설이나 개고기 도축 시설, 양계시설 등이나 점검하세요. 올해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에서 고통을 받을까요. 미국산 쇠고기가 문제가 아니라 울나라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더 문제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