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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네: 김훈-그리고-박정희-천지창조-신화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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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온라인 실존, 속물근성, 그리고 커피캬라멜에 대한 이야기...</subtitle>
  <updated>2011-11-18T07:07:31+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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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서 수경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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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서 수경)</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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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4T12:23:0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이라는 작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뭐라 할말이 없네요
김훈의 글도 읽은 것이 거의 없고 해서..
많이 무식해서리..ㅡㅡ^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맞죠??
소감은....글쎄..그냥 고개만 끄덕 끄덕이라고 할 밖엔..
맞는 글이고 나름의 소신이 분명한 글이라 수긍이 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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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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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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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0T23:09:2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김훈의 인터뷰를 읽으면 낄낄 웃어요. 예전에 시사저널이었던가 거기서 했던 인터뷰도 악명높더라고요. 그냥 낄낄 웃었어요. 너무 우악스럽잖아요. 그러고 보면 김훈의 인터뷰는 꾸준히 찾아 읽긴 하는데,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특히 사람의 이름이 나온다거나 좌익, 우익 같은 대상이 그나마 분명한 말들을 꺼낼 때면 김훈은 다른때보다 훨씬 우악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게 너무 혹독하고 말도 안되게 비장해서 되려 웃겨지는거에요.

김훈은 밥벌이 이야기를 할 때만 진지한 것 같더라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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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행인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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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행인)</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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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1T00:14:3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김훈에 대해선 잘 몰르구요. 김훈이 작가라는 것만 알지 별로 관심은 없는데, 어쨌건 링크 거신 그 &#039;아들에게 보내는 편지&#039;인가요? 상당히 재밌네요. &amp;quot;먹고사니즘&amp;quot;에 관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군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가 어디서 쌈질하고 들어오면, 때리지 말아라,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발 뻗고 못잔다 이렇게 이야기하셨는데, 언제부턴가 제 주변만 봐도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는 건 당연한 코스고 맞고 들어온 자식 부모가 쌍코피 터뜨리지 않나, 남의 자식 주어패고 오면 잘했다고 쓰다듬어주는 이상한 현상이 목격되곤 하네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링크거신 글을 보면서 단지 &#039;먹고사니즘&#039;의 숭고함이 느껴지기보다는 갑자기 뜬금없이 그런 생각들이 드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를 쫄쫄 굶어가면서도 밥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가르쳤던 우리 윗세대들은 배고픔의 숙명을 &#039;아Q&#039;처럼 승리적 관점에서 합리화 한 것일 뿐이었는지 난처하네요.

좋은 밤 되시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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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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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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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1T05:04: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한겨레21]에서 김규항, 또 갑자기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게 굉장한 기인으로 알려진 한 여성 인터뷰어와 했던 인터뷰를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굉장히 인상깊은 인터뷰였는데요. 기억나는데로 골자를 옮기면..

1. 조선일보 소름끼치게 글 졸 잘 쓰고, 
2. 내 딸이 페미니즘 같은 이상한 거에 물들지 않아서 다행이고, 
3. 우리시대 최고의 진보는 자본이다. 

뭐 이런 것들이요. 
저는 최소한 그런 솔직함은 좋아합니다. ㅡ.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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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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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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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1T05:10:3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의 글에 대해선 뭐 날 것의 세계 속에서 서로 잡아먹듯 사는 이 살벌함 속에서 공감하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행인님 말씀처럼 무슨 심오한 각성이나 성찰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현실을 합리화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에요. 그런데 너무 과도하게 합리화하니 그게 좀 거슬리죠. 

지난 전두환 신군부시절의 용비어천가에 대해서도 뭔가 당당하게(?) 이야기하던 김훈의 모습이야 저 개인적으론 참 저 양반 대단하네...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게 밥벌이로 합리화되거나 정당화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밥벌이는 밥벌이대로 존중해야 하지만, 욕먹을 건 욕 먹어야죠. 

행인님의 깊이 있는 논평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 ) 

추. 
아큐의 정신승리법..ㅋㅋ(ㅡ.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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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link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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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n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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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1T07:15:0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씨 따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의외로 자기 아버지 여성잡지 - 보그, 코스모폴리탄, 하퍼스 바자 같은 류 - 심취해서 읽는다고. 우익이건 좌익이건 김훈은 글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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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미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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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미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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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2T00:39:5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겨레21이었네요. 우린 같은 기사를 본거여요! 하하... 암튼.. 저로선 낄낄거리면서 무지 이상한거에요. 낄낄거렸다고는 하지만 뭐 화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자니 너무 어거지라 완전히 지뢰투성이고.. 한편으로는 한 언론사의 편집부장인 사람이 저런 발언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할 지 예상치 못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고요. 이후 김훈은 사표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이런 반응들을 예상하고 아주 어거지를 된통 엎질러 놓은거라면, 김훈은 꽤 괜찮은 쇼맨이 아닐까... 심지어 인터뷰에 실린 김훈의 마지막 말은 &amp;quot;김훈, 너 집에 가라.&amp;quot;.. 뭐 이런 생각이 드는 추적추적한 새벽이에요.

http://www.hani.co.kr/section-021023000/2000/021023000200009270327078.htm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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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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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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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2T07:40:4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맞습니다, 최보은! 
그 분 이름이 왜 그렇게 기억이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다시 읽어봐도 참 김훈은 거침없이 당당하고만요. 
그 동의여부는 불문하고, 이런 거침없는 김훈의 발언이 별다른 인터뷰의 긴장(참가한 인터뷰이로서의 김규항과 최보은의 역량 혹은 소위 내공 딸림)을 만들어내고 있지 못한 점은 지금 다시 읽어도 참 갸우뚱하게 됩니다. 

날이 참 춥습니다..ㅡ.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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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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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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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2T07:41:3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오, 김훈 따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 ) 
저 역시 &#039;솔직함&#039;은 어쨌든 김훈의 최대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가식적이진 않잖아요. ㅎ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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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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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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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4T15:34:2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역시 대체로 감동했던 글입니다. 
다만 밥벌이를 &#039;존중&#039;하는 차원을 넘어서 밥벌이 만능으로 갈 위험이 없지 않아 보여요. 김훈씨의 솔직함은 미덕이지만, 그의 과거 행적(전두환 신군부시절 용비어천가를 쓴)을 냉정히 돌이켜보건대... 밥벌이 예찬은 좀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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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g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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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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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4-24T02:05:1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 역시나 시력이 좋군.

박정희 이전엔 물질세계는 존재하지 않았지.

꼴통이념찌질이들이 아직도 인터넷 상에 많은 건 왜일까 ?
나이를 쳐먹고도 밥이 저절로 생기는 줄 아는 전교조 꼴통 선생들 때문일까 ?
이념꼴통질 하는 일부 이비에스 강사 새퀴들 때문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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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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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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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4-25T09:19:0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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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훈을 만나다 - 작가 김훈은 왜 여진을 빨리 죽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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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죽지 않는 돌고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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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1-14T18:23:4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훈을 만나다 - 작가 김훈은 왜 여진을 빨리 죽였나. 오마이뉴스에서 주최하는 저자와의 대화에 다녀왔습니다. 저자는 바로 작가 김훈. 오늘 계획은 느긋하게 늦잠을 잔 뒤, 주문해 놓은 김훈의 &amp;lt;공무도하&amp;gt;를 천천히 읽고 7시 30분까지 오마이뉴스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부친께서 갑자기 상을 당하시는 바람에 남양주시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겨우 첫장을 펴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039;나는 나이에 비해 큰 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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