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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네: 거버넌스Governance-혹은-지적-된장질-이건-무슨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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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온라인 실존, 속물근성, 그리고 커피캬라멜에 대한 이야기...</subtitle>
  <updated>2011-09-17T14:54:12+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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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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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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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2T14:24: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flyinghendrix.tistory.com/412

보충 논평 고맙습니다. : ) 

이 글이 제 글과 직접적인 관련을 갖는다에 대해선 다소 의아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만, 제 부족한 글을 매개로 논의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매우 고맙고, 또 반갑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 글 취지가 다소 오해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굳이 짧게 제 입장을 부연합니다. ^ ^

1. 다만 제 글에서 주목했던 것은 이런 학술적(?) 논의 과정에 대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제가 문제삼은 건 저널리즘 기본에 속하는 외래어 표기에 관한 무개념이었습니다. 제 글이 속해있는 카테고리가 &#039;저널리즘&#039;인 것은 그래서입니다. 

2. 그런 이유에서 &#039;박원순&#039;에 대해 주목한 것이 아니라, &#039;미디어오늘 류정민&#039;의 기사 쓰기에 주목한 것입니다. 이는 한글날을 앞둔 시기적인 조건이 어느 정도는 개입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죠. 저는 박원순과의 인터뷰를 짧게 인용하면서, 기사 내용의 실질에 그다지 도움되지 않는 &#039;거버넌스&#039;를 영어 표기로 거듭 반복하는 행태가 된장질처럼 느껴졌을 뿐이에요. 

3. 즉, &#039;거버넌스&#039; 그 자체를 &#039;된장질&#039;이라고 폄하하지 않았습니다. &#039;거버넌스&#039;를 어떤 설득력도 없이 그저 악세사리처럼 과장 혹은 강조하는 기사쓰기의 행태가 &#039;된장질&#039;이라고 느꼈을 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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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시퍼렁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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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시퍼렁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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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2T16:01:2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흑역사라죠... (먼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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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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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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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3T21:23:3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암흑의 역사라는 취지신가요?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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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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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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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4T01:08:3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추천 링크 본문 보충. 
http://www.realfactory.net/1128 : 리승환의 글 

http://wiki.kldp.org/wiki.php/%BF%DC%B7%A1%BE%EE%C7%A5%B1%E2%B9%F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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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가이아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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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가이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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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13:35:3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직장 경험때문인지 몰라도 IT Governance 라는 말이 이 단어의 확산에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IT에서의 논의가 이 단어의 명확한 의미에 기반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amp;quot;있어보이는 말&amp;quot;로 빠르게 퍼진 것이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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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시퍼렁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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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시퍼렁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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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13:40:0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의미상 문제가 있는것들이긴 하지만 공무원 시험상에서 거버넌스는 사뭇 다르거든요 행정학계열 공부하는 사람들도 아마 다를거에요 뉴거버넌스니 거버넌스니 하는 식으로 시대를 구분하고 각 시기의 정책기조를 구분해서 그럴거에요 (난 이거 왜 나누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험이 4지선다인게 문제라면 문제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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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leopord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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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opor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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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21:10:4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만에 덧글 남깁니다.

위에 가이아 님은 IT업계 종사자의 경험에서, 시퍼렁어 님은 행정학의 범주에서 설명하시네요. 전 정치학의 개념이 우선 떠오르더군요.^^;(원전공이 정치외교다 보니;)

거버넌스의 사전적인 의미는 민노씨가 삽입하신대로입니다. 정치학에서는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에 꽤 유행했다가 지금은 좀 잠잠해진 걸로 알고 있는데, 냉전으로 상징되던 양극체제가 다극체제로 전환될 거라는 국제정치학상의 기대를 반영하는 개념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덧붙여 IT 거버넌스라는 개념은 탈산업시대의 네트워크 정치로서의 거버넌스가 경영 분야와 IT 분야의 변화를 설명할 수단으로 선택된 거라고 봐야겠고요(금융의 경우와 같이 경영과 IT는 20세기 말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기도 하고요.).

하지만 국제정치경제체제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가 보편화되었다고 성급하게 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국적으로 봐도 국가(정부)-시민사회-시장이라는 축 가운데 균형을 담당할 시민사회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함께 무너진 경향이 있고, 아프리카 등 시민사회가 심각하게 취약한 곳에선 폭력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국가-국경을 넘나드는 &#039;자유로운&#039; 자본(주로 금융) 사이의 담합 및 갈등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거버넌스는 일종의 수사로 그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계급적 갈등을 부차적으로 보거나 혹은 근대의 유산 정도로 간주하는 경향도 있고요. 정치학적으로 제대로 파고들지 못해 섣부른 판단일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박원순 씨의 거버넌스 발언에는 &#039;중도 실용&#039; 이명박에 대한 &#039;중도 실용&#039;으로서의 배신감이 배어있지 않은가 싶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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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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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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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23:24:4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행어라는게 뭐 그런 모호한 속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시적인 수사로서의 치장적 성격도 강하고요.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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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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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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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23:25:0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퍼님께서도 공무원 공부하셨나요?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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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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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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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23:26:4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적하고, 인상적인 논평이시네요. : ) 

특히 말미 &amp;quot;박원순 씨의 거버넌스 발언에는 &#039;중도 실용&#039; 이명박에 대한 &#039;중도 실용&#039;으로서의 배신감이 배어있지 않은가&amp;quot;라는 말씀은 탁월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인용할까 싶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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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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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7T23:31:3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충. 
leopord 논평 본문 보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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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capcold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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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pcol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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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8T00:01: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된장질의 느낌은 강하지만, 지적인지는 모르겠군요(핫핫). 원래 이건 통치 개념을 특정 핵심기관(예를 들어 중앙국가, 중앙정부나 각 분야에서 그에 준하는 주무기관)이 아닌 &amp;quot;행위&amp;quot; 자체에 맞춤으로써, 그 과정에 개입하는 여러 주체들과 역학관계의 시스템을 강조하기 위한 다분히 전략적인 용어짓기였죠. 하지만 심지어 영어에서조차 그런 전략적 뉘앙스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서 웬만하면 발아점 기사의 그런 의미를 표현하고자 할 때 &#039;participatory governance&#039;라고 쓰는 판에, 도대체 어째서... OT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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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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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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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8T08:49:1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039;전략적 고려&#039;가 담겼던 표현이었고만요. : ) 
수재님 글( http://inthenet.tistory.com/675 )에서도 캡콜님의 보충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는데 말이죠. 
보충 설명 고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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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leopord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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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opor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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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08T23:48:0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앗. 인용글로 올라갔군요.ㅎㅎ; 

거버넌스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쉽게 말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지적이 나오면 제가 더 잘 알아보고 고쳐야죠ㅎ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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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endrix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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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ndrix)</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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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1T00:30:1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랙백 걸었습니다. 오랫만에 놀러왔다가 재미있는 글이 보이길래 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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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Governance 거버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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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ly, Hendrix, Fl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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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10-11T00:06:3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민노씨: 거버넌스(Governance) 혹은 지적 된장질 : 이건 무슨... 오마이뉴스 - 박원순 &amp;quot;좋은 정부 만들기 고민&amp;quot; 민노씨에게 답글을 달라다가 길어져서 트랙백 처리를 한다. leopord의 말에 대해 좀 지적질을 해야겠네요. 저도 전공이 정치외교인데가 쓸데없이 가방끈 길게 정치학 석사과정을 조금 더 한 관계로.. ;; 거버넌스는 논의가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까지 논의였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는(90년대 초 중반) 최장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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