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에 휩싸이다 : 이영훈 세대에 바침

2008/03/26 01:53
나는 종종 오해받는다고 생각한다.
내 쪽에선 오해지만,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다 이유가 있는 그런 것들.
너무 진지하다거나, 너무 전투적이라거나, 혹은 너무 무겁다거나...

사람들은, 나도 물론 그럴테지만, 자신이 보고 싶은 바로 그것 만을 본다.
자신이 믿는 그대로를 믿고, 아무리 내가, 혹은 당신이 아니라고 해봤자, 그런 건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거다.
그건 선입견일 수도 있고, 각자가 직조한 감수성, 의식의 거푸집일수도 있을테지.
또 엉뚱한 소리를 하는구나..
나는, 늘, 이런 식이다.

얼마전에도 썼지만, 나는 '짝사랑' 같은 통속적인 주제들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게 내 내면 깊은 속에 있는 내 감수성인 것 같다.
감상주의와 낭만적인 통속.

아무리 지적인 척, 냉정한 척 해봤자.. 그게 내 바닥이다.
나는 그걸 안다.
하지만 그게 부끄럽진 않다.

그게 나인걸, 뭐.

사람들은, 인간은, 하지만 균형을 맞추고 싶은 내밀한 회로들이 작동해서...
통속적인 감수성, 세속적인 낭만주의, 이런 것들의 반대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 같다.
이를테면, 나는 이영훈의 노래들을 좋아하지만, 메탈리카의 노래들도 좋아하고,
이성복의 시를 좋아하지만, 가장 투쟁적인 시기의 박노해 시나, 르포들, 혹은 시인지 산문인지 헷갈리는 정현종의 단상들도 무척 좋아한다.
물론 가장 좋아했던 건 황지우의 시와 산문들이었지만..

그게 의식적인 균형감각이 작용한 건지, 아니면 내 취향이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

몇 시간 전에 TV에서 'EBS 지식채널e - 작곡가 이영훈 편'을 봤다.
추억이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지금 이문세의 3, 4, 5집을 듣고 있다.
특히 '밤이 머무는 곳에'를 계속 듣고 있는데..
한번 흥얼거려봤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막 눈물이 난다.
그런데 웃긴 건, 그걸 끌 수가 없더라는 거지..

그냥 이영훈의 노래가 흘러나왔던 그 때에 대해 쓰고 싶었다.
내 추억의 한 때, 내 서툰 감정들이 온통 비극적인 감수성으로 막연하게 채워지고, 그 우스꽝스런, 하지만 항상 넘쳐나던 진심들이 어떤 길도 찾지 못하고, 하지만 세상은 너무도 평온하고, 동시에 너무도 숨막히고, 너무도 더럽고, 또 동시에 너무도 아름다웠던... 내 유년이 막  그 껍질을 벗고, 세상의 찬란한 빛, 그 빛 속에 꿈틀거리던 온갖 꿈과 욕망들... 죽음에, 그래서 삶에 가장 가까웠던 어떤 기억들...을 그냥 한번 불러오고 싶었다.

그 때, 이영훈의 노래들은 늘 함께있었던 것 같다.
이영훈의 노래들, 유재하의 노래들...
이성복의 시와 기형도의 시, 황지우와 정현종의 시...
특히나 이영훈의 노래는 그 시대의 온갖 풍경들, 그 풍경들 속에 숨겨져있던 그 내밀한 소망의 떨림들, 아이들의 첫사랑과 짝사랑이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을 어떤 골목, 어떤 가로등 아래의 불빛들, 그 어둠을 담고 있을 것만 같다.

지식채널e에서 인용했던 최민우의 진술처럼...
"화염병과 최루탄 사이에서 이성복과 기형도를 읽었던"
그 많은 이 땅의 청년들은 이영훈의 노래에서 최루탄으로 지우지 못할 어떤 소년, 소녀들을 떠올렸을테다.
나는 아직 그 시대에 도달하지 않은,
그래서 그 기억들을 극히 일부만 체험한, 혹은 간접적으로 체험했던 후배세대에 불과하지만...
아주 조금은 그들의 마음이 어땠을지를 알 것 같다.

지나간 시대,
그 가슴 가득했던 혁명의 시대에
가장 통속적이고, 또 그래서 가장 가슴을 울렸던 노래들...
희미하지만 또 동시에 죽는 날까지 생생할 그 기억들의 한 배경으로 흐르고, 또 떠다닐 노래들...
그 노래의 창조자에게,
그리고 그 노래들이 최루탄 향기와 흘러다녔던 시대를 통과했던 선배들에게,
내 추억과 기억들에..
이 글을 바친다.




추.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이 노래를 함께 듣고 싶은데...
'밤이 머무는 곳에'를 도무지 합법적으로 여기에 올릴 방법을 모르겠다.
여기에 합법적으로 올릴 수만 있다면 이 노래 한곡에 천원 정도는 지불할 용의가 있다.
지금 마음으론 만원도 아깝지는 않을 것 같다.


방법 아시는 분 설명 부탁.

일단 불법으로, 하루 정도만, 노래 올린다. ㅡ.ㅡ;
어차피 네이버 쪽 음원(물론 불법이겠지..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현실적인 활용례의 하나이자 트래픽 모델이 이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건 네이버'블로거'에 대한 논평이 절대로 아니다)이라 저절로 깨지겠지만.

노래 듣기



추2.
비밀글로 친애하는 새드개그맨님께서 합법적으로 노래를 올릴 수 있는 사이트에서 '밤이 머무는 곳에'를 구입, 저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올립니다.



그런데...
노래가 시작단추를 눌러도 나오질 않네요. ㅠ.ㅜ;;

우찌된 일인지...
일시적인 건지..
제 컴에서만 그런지...

덧. 새드개그맨님께서 댓글을 통해 설명해주시길
ㄱ. ie에서만 들을 수 있고(저는 주로 FF 사용합니다. ㅡ.ㅜ;)
ㄴ. 거기에 '액티브엑스'를 깔아야 한다고 하네요.
합법적으로 이런 설치형 블로그에 음악을 올릴 수 있게 해준 점에서 '뮤즈-링크천사'는 참 의미있고, 또 고마운 마음까지 생겼는데요. 위 ㄱ. ㄴ. 이라는 폐쇄적이고, 찬성할 수 없는 조건 때문에... 아쉬움이 생기네요.
저는 여전히 '액티스엑스'를 깔지 않아서 그런지, ie로 브라우저를 변경해도 음악이 들리지 않는군요. ㅠ.ㅜ;
무척 아쉽네요, 뮤즈-링크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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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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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2008/03/26 07:28

    *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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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노씨 2008/03/26 07:36

    * 아주 사소한 추고(두세 줄), 사소한 보충(한 줄 정도)

    perm. |  mod/del. |  reply.
  3. 여형사 2008/03/26 10:46

    아마도 중학교 2학년 무렵이었던 것 같은데요..

    친구가 이문세의 붉은 노을 있는 앨범(찾아보니 5집이군요..)을 테이프로 들고와서 집에 있던 금성의 더블데크!! 가 달린 카세트 라디오에서 몇번이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비틀즈와 (아마도 best 앨범이 아닐지..) 이승철.. 이승환 등을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이승환은 1집 LP가 있었군요!) 그 바탕이 된 것은 중학교 시절의 이문세 였던 것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6 12:38

      정말 노래를 듣고 있자니 추억이 벼락처럼 때리더라구요. : )
      말씀하신 뮤지션들은 저도 정말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고딩 때 부활은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요즘도 노래방에 가면 부활 노래(부활노래 중에서 18번은 '슬픈 사슴'인데요) 종종 부릅니다.

    • SadGagman 2008/03/26 20:41

      오~ 슬픈 사슴!!! 2절 김태원의 목소리 "알아~들을 수~가 없어!!!!!" ㅠ.ㅠ 캐감덩~ 전율 찌릿!!!

    • 민노씨 2008/03/26 21:34

      말씀처럼 김태원의 그 짧은 절규가 백미인 것 같습니다.
      초중딩때 정말 부활 킹왕짱이었죠.
      특히나 회상 1, 2, 3... ㅠ.ㅜ;

  4. 가즈랑 2008/03/26 18:39

    제목만 보고서는 이번에 대안교과서에 참여한 이영훈 교수가 떠올랐습니다;;

    민노씨가 말씀하신 이영훈(작곡가)씨는 처음 들어봅니다. 세대 차이가 여기서 나오는 건가요. 저는 이영훈 세대의 끝자락을 살짝 벗어나는 시점에 있지 않나 싶고...선배들 가운데에는 이문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화문 연가를 참 좋아했어요. 그 뒤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던 노래들도 포함해서. 그렇게 보면 또 이영훈 작곡가를 완전히 모른다고도 할 수 없겠네요. ㅎㅎ

    덧) 가수와 작곡가를 떠나 저는 박학기의 '향기로운 추억'이란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자주 듣습니다. ^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6 21:36

      최근에 뉴라이트 교과서와 관련한 이슈신줄 아셨군요. ^ ^;
      뉴라이트에 대해선 예전에 쓴 적 있었죠.
      http://www.minoci.net/302

      추.
      박학기 노래를 다 아시네요? ㅎ
      최근에는 근육질(?) 몸짱으로 거듭났다고 하던데..
      예전에는 그야말로 소녀적인 감수성 그 자체였죠.
      '향기로운 추억'은 저도 무척 좋아하는 노랩니다.

  5. 비밀방문자 2008/03/26 20:3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6 21:39

      ㅠ.ㅜ
      무한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굳이 비밀글로 남기신 취지가 계신지요? ^ ^;
      알려주신 사이트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으신.. 그런 이유신가요?

      본문에 고마움을 짧게나마, 한줄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말이죠.
      ***님 필명을 공개해도 되겠죠?
      일단 승낙이 없으니.. 비공개로다가.. ^ ^;

      암튼 어서 올려야겠군요!
      합법적으로다가.

    • 민노씨 2008/03/26 21:50

      그런데...
      노래가 시작단추를 눌러도 나오질 않네요. ㅠ.ㅜ;;
      우찌된 일인지...
      일시적인 건지..
      제 컴에서만 그런지...

  6. SadGagman 2008/03/26 23:16

    아, 밝히셔도 됩니다. 전 이왕이면 민노씨가 스스로 방안을 마련해서 해결하신 것처럼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어서 비밀글로 쓴 것이고요, 머, 자연스러운걸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밝히셔도 되지요. ㅎㅎ
    해당 음악은 ie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합니다. ff나 오페라 등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안돌아갑니다. 굳이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그리고 재생을 위해서는 ActiveX를 설치해야하구요...^^;;; 그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제 컴에서는 지금 노래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노래 조~~~옿군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6 23:30

      아뉘, 그렇게 깊은 뜻이.. ^ ^
      ***님으로 표시했던 본문은 '새드개그맨님'으로 수정하겠습니다.

      합법적으로 노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맘에 들고, 고맙기까지 하지만...

      ㄱ. ie 에서만 작동된다는 점
      ㄴ. 거기에 MS에서도 폐기한 기술인 액티브엑스를 깔아야 들을 수 있다는 점(이건 듣는 사람도 액티브엑스를 깔아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정말 아쉽네요.
      IE 탭을 써서 ie로 브라우저를 변환했는데도 노래가 들리지 않는 것은...
      위 '뮤즈' 사이트에 가서, '액티브엑스'를 깔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ㅠ.ㅜ;

    • SadGagman 2008/03/26 23:45

      듣는 사람도 액티브엑스를 깔아야합니다. ㅜ.ㅜ
      DRM 이슈가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ie브라우저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액티브엑스를 설치하도록 하는 창이 뜰텐데요... (참고로 저는 XP)

    • 민노씨 2008/03/26 23:58

      평소 같으면 웬 액티브엑스?
      안깔고 안듣고 말지.. 이랬을텐데요.
      새드개그맨님께서 선물한 음악이라서 꼭 듣고 싶은 마음에 뮤즈 사이트 가서 '안들리면' 다운로드 받으라는 거 받고, 설치, 실행했는데요.
      한 10여분은 이리저리 브라우저 바꿔가면서 다운로드 받고.. 이랬는데요.

      이게 여전히 안들리네요. ㅠ.ㅜ;
      살짝 들릴려다가 1초만에 끊기고 그럽니다.
      뭔가 설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ㅠ.ㅜ;

      추.
      저도 XP(프로페셔널)입니다.

    • SadGagman 2008/03/27 00:06

      아래 사항 체크해보시죠

      ie 브라우저 도구 메뉴 -> 보안탭 -> 사용자 지정 수준 버튼 -> 보안설정중 ActiveX컨트롤 다운로드 - 확인 (사용 안함에만 있으면 됨)

    • 민노씨 2008/03/27 01:28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깔아둔 액티브엑스 무쟈게 많네요. ㅠ.ㅜ;
      그런데 이상하게 '티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네요. (갸우뚱)
      FF에서 다운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ㅡㅡ;

      일단 내일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

      추.
      엉뚱한 일(물론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입니다)에 신경을 쓰다가 시간이 너무 갔네요.
      아직 제가 시간 아까운줄 모르는 것 같아요. ㅠ.ㅜ;
      http://me2day.net/minoci/2008/03/27#01:19:43

  7. 서진 2008/03/26 23:38

    잘 읽고 가요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6 23:58

      앗, 서진 오셨군요. : )

  8. soyoyoo 2008/03/27 09:22

    DJ 민노씨 님이 들려주시는 이영훈, 이문세의 '밤이 머무는 곳'를 오랜만에 들어보려 했더니 FF를 쓰는 저에게는 재생이 되지 않는군요.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요. 이 노래를 꼭 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찾아보니 용추 님의 블로그에 mp3가 있네요.

    http://softmach.tistory.com/tag/%EC%9D%B4%EB%AC%B8%EC%84%B8%204%EC%A7%91

    용추 님도 대단하신 분이네요. 우리나라 대중 음악의 세계를 이런 식으로 정리해 놓으시다니... 블로그계에는 숨겨진 고수들이 너무 많아요.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7 22:03

      앞서도 말씀드렸듯, 합법적으로 음악을 설치형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는 점은 참 고무적인데... 그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의 길은 상대적으로 너무도 쉽고 간단한데 말이죠. 이 점에서는 정말 아쉬움이 깊네요. ^ ^;

      소개해주신 글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
      본문에도 링크인용하고 싶은 정말 좋은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9. Shain 2008/03/27 20:40

    '이영훈씨가 돌아가셨다'라는 내용을 어디선가 전달받고 그 사람이 누구더라 떠올려보니 '그런 노래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도 어쩌면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만 그 사람 노래가 유행하고 사람들 마음을 채워주던 시절에 일종의 실어증 상태(정신적으로.. 그렇단 뜻이 되려나요)가 아니었나 싶어요. 생각나고 떠오르는 것, 바라보는 것, 그리고 도무지 흡수할 수 없는 주변의 충격들을 그냥 바라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환경에 맞춰 그냥 산다고 생각하지만 통속적 뮤직 비디오 속 알아먹을 수 없는 풍경처럼 대사 한마디 없이 그 시기를 견디기도 하지요. 그래서 전 이영훈씨의 노래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문세도 흘려서 넘겨버린 것 같군요. 가끔은 '평범하게 행복한' 사람들의 오락거리를 만든 사람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같은 음악에 대해 비슷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음도 복이겠군요.
    그런데 정말 안 들리는거군요.. 액티브엑스..갸웃..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27 22:08

      말씀이 깊이 공감합니다.
      시대의 실어증, 그 정서와 감정의 실어증을 이런 통속의 노래들, 그래서 더 절절하게 가슴을 치는 노래들이 위로해주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http://softmach.tistory.com/tag/%EC%9D%B4%EB%AC%B8%EC%84%B8%204%EC%A7%91

      소요유님께서 소개해주신 위 웹페이지에 가시면 정말 좋은 글과 노래를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 ^;
      물론 합법적인 구현방식은 아니지만, 이게 거의 불가능하거나, 혹은 가능하더라도 매우 제한적인 제약조건들이 있죠, 앞서도 말씀드렸듯..

      액티브엑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포기한 기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의 웹사이트들에서는 이 액티브엑스를 이토록 끈질기게 고수하는지 모르겠네요.

      추.
      이문세의 3, 4, 5집 전곡을 만든 작사,작곡자가 이영훈입니다.
      제가 문맥을 잘못 읽었나 싶기도 하지만.. ^ ^;
      이영훈의 노래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셔서...
      워낙에 히트곡이 많아서 기억하지 못하기도 쉽지 않은 노릇이라 말이죠.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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