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원래 보름도 더 전에 포스팅했어야 하는건데 차일피일 미뤄두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포스팅하네요. 블로깅은 쓰기도 중요하지만, '읽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블로그의 가장 일차적인, 그리고 가장 든든한(?) 독자는 역시나 (동료) 블로거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 달, 혹은 그 주에 인상적으로 읽었던 블로그들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그 블로그를 아직 접하지 못한 또 다른 독자에게 그 블로그를 소개하며, 또 고맙게 읽었던(혹은 들었던) 고마움을 표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해부터 매달 그저 제 지극히 제한적인 체험치 내에서이긴 합니다만, '이 달의 블로거'를 선정할까 합니다. 물론 제가 가난해서 이 선정에 물질적인 시상은 (아직) 없습니다. ㅠ.ㅜ;;; 나중에 혹시라도 여유가 된다면 제 나름으로 작은 선물이라도 (도서상품권이라도) 준비해서 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 ^;;



제가 (멋대로 : ) 뽑은 2008년 1월의 블로거는

새드개그맨님

이십니다
.


(빵빠라라바~~ 빵바빠~ 빵빠라라바~~~~!)




1. 지난 1월 새드개그맨님께서 생산한 팟캐스트

지난 1월 새드개그맨님께서는 정말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셨는데요.
아시는 분은 이제 다 아시겠지만, 새드개그맨님께서는 쓰는 블로거가 아니라, 말하는 블로거, 즉 팟캐스터시죠. ^ ^; 일단 지난 1월에 새드개그맨님께서 생산하신 팟캐스트는 (무려) 10개입니다. (이하 시간의 역순)

  1. 2008/01/30 035. 팟캐스팅 시장의 현황과 전망 (08.01.30)
  2. 2008/01/28 034. 절대 바톤 놀이 - 민노씨?! (08.01.28)
  3. 2008/01/25 033. AnyBGM 중단과 우리나라 음악 산업 (08.01.25)
  4. 2008/01/24 032. 배불렀나, 네이트온? (08.01.24)
  5. 2008/01/21 031. 커뮤니케이션의 성질에 따른 RSS의 공개 정도 (08.01.21)
  6. 2008/01/19 030. 전여옥 Vs. 네이버 판결에 대한 나름의 시각 (08.01.19)
  7. 2008/01/16 029. FTR 애프터 서비스 제1탄 (08.01.16)
  8. 2008/01/13 028. 인터넷 한겨레를 둘러싼 RSS 논쟁 (08.01.12)
  9. 2008/01/08 027. 태안+삼성(중공업)+조중동(+떡검?) =...답이 안나오네 (08.01.08)
  10. 2008/01/04 026. IPTV는 통신, 문화 시장의 지진을 불러올 것인가? (08.01.04)

2. 관련 포스트 (주제별 분류)

위 열 개의 팟캐스트에 대해서는 직접이든(새드개그맨님의 위 팟캐스트를 글의 주된 소재로 삼은 경우), 간접이든(단순히 주제가 겹친 경우) 저도 관련포스트를 몇 개 썼습니다.

ㄱ. IPTV

ㄴ. 태안 삼성 기름유출 사건

이  주제와 관련해서는,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삼성중공업이 태안 및 서해안 주민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보상금과는 성격이 다른) 1000억원의 발전기금은 출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늦었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사회의 결정은 사건 발생 후 85일 만입니다.
조선일보에서는 "사내 유보금에서 마련되는 1000억원은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순익 4854억원의 20%가 넘는 금액"이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ㄱ. 지난해 순익의 20%에 불과한 금액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ㄴ. 김용철 변호사가 고발한 2000년 당시 삼성중공업의 분식회계(쉬운 말로 '떡칠회계') 규모인 2조원의 5%에 불과한 액수이기도 합니다.

'태안 삼성 기름유출' 사건은 여전히 진행중인 사건입니다. 그 책임의 주된 주체가 삼성중공업이든, 정부이든 그 피해의 완전한 복구와 적절한 보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삼성중공업 측의 '무한 책임'(물론 이 경우 사고 기업의 '중과실'이 인정되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선 검찰과 경찰의 수사결과는 정말 아쉬움을 넘어서는 한심한 수준이었죠)이 인정되어야 할 줄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태안 및 서해안 주민의 피해규모는 발전기금 1000억원과 IOPC에서 최고로 받아낼 수 있는 보상한도액인 3000억원을 훨씬 상회하리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이구동성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사건 초반 신문들에선 3000억원이면 보상은 충분할 것이라고 '설레발'을 쳤었죠. 이 문제에 대해선 여러 블로거와 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포스팅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언론은, 최소한 삼성(중공업)과 관련해서는 더더욱 믿을 수가 없습니다.

원래 포스팅의 취지와는 좀 다르게 얘기가 샌 감이 없지 않네요. 다시 돌아와서.. ^ ^;

ㄷ. RSS 소동 : 인터넷 한겨레 vs. 위저드닷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새드개그맨님의 팟캐스트를 누락했네요. ㅡ_ㅡ;; (부랴부랴 보충합니다).
사건 자체는 흐지부지(?)된 감이 없지 않은데요.
명확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설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ㄹ. 절대 바통 놀이 ('절대'바통이란 말은 제가, 당연히 '절대반지'를 떠올려서, 그냥 임의로 붙였던 겁니다. : )

제가 새드개그맨님께 이 놀이와 관련해서 '주제어'를 '저(민노씨라는 블로거)'로 정해놓고 바통을 받아주십사 부탁을 드렸었죠. 이에 고맙게도 새드개그맨님께서 다음과 같은 과분한(하지만 또 부분 부분 냉정한) 팟캐스트를 제작해주셨습니다.

ㅁ. 네이버 vs. 전여옥 사건
위 팟캐스트와 관련해서 글을 쓰기로 생각했었고, 기본적인 초고는 작성했습니다만, 아직도 다 완성하지 못하고 미뤄오고 있는('쓰다만 글' 카테고리에 있는, 덧. 이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은 당연히 비공개상태라서 (0)으로 표시되고는 있지만요) 주제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론 차원에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했는데요. 어쩐지 차일피일 늦어지네요. ^ ^; 이건 3월이 가기 전에는 꼭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드개그맨님과 입장을 달리하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인 것 같습니다. '포털'에 대한 입장이죠. 대체적으로 새드개그맨님께서는 '포털'에 대해 (물론 비판적인 인식을 견지하시는 부분이 훨씬 더 많다고 판단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선 꽤 호의적으로 판단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좀더 특정하면,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차원에서 포털에 호의적이고, 기존 거대신문과의 관계에 있어서 포털에 좀더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주고 계시다고 느낍니다.

이런 새드개그맨님의 견해와 입장에 대해선, 저 역시지도 전면적으로 반론을 갖는 것은 아니고, 다만 그 방향이나 (상대적) 중요도에 대한 판단에 있어 다소간 입장을 달리하고 있죠. 아무튼 그렇다는 것입니다. ^ ^; 이 주제는 매우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서요. 블로거 여러분들의 관심을 역시나 당부드리고 싶은 주제입니다.


3. 선정 사유

간단히 말씀 드리면, 다시한번 강조합니다만, 제 제한적인 체험치 안에서, 저에게 가장 큰 (좋은 의미에서의) 자극을 준, 제 블로깅에 영향을 미친 블로거를 당연히 선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꾸준하게 교류하고, 또 제가 많은 것을 배우는 블로그들은 (의도적으로) 배제한 측면도 (아주 조금) 있습니다.

제 부족한 체험치입니다만, 어떤 블로거, 그리고 어떤 독자께도 정말 자신있게, 뿌듯하게 소개해드릴 수 있다고 스스로는 생각합니다.


4. 그리고... 1월의 포스트들

위 새드개그맨님의 팟캐스트를 자신있게 소개함과 동시에 제가 1월에 인상적으로 읽고, 또 많은 것들을 배웠던 포스트들을 더불어 당당히(!) 소개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포스트의 '생명력'은 매우 짧은 경향을 갖는데요. 지난 글들을 통해서 그 사건과 그 사건 속에 담겨진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회고하는 것도 꽤 의미있는 '읽기'로서의 블로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잊습니다....

이하 읽었던 순서입니다.

헐리웃 작가조합의 새로운 돌파구 - 인터넷 !!(foog)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 (가짜집시)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싸이월드 트래픽 유지의 힘이다. (Read&Lead)
경부운하와 에비앙 생수 (소요유)
드러나는 로스쿨의 실상 (행인)

'천재소녀' 윤송이 상무 퇴사는 언론 탓? (펄)
손석춘, 그만하자 (행인)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여형사)
정치논평의 맹점 (아거)
프랑스판 태안사태 '에리카호' 기름유출 사건, 석유회사 '토탈'에도 책임있다 판결 (펄)

제 블로그, 죽은 적 없거든요? (자그니)
사람 싸움에 고래 귀가 터지는 시대” (mesom) via 아거, '대통령과 고래'에 대한 댓글 중
오웰상 (노네)
허본좌 혹은 허느님 (행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피는 높은 곳으로 흐른다."  (hochan)

절대바톤놀이(외전)-최고의 책 (여형사)
바통놀이 - 모국어 (노네)
곡선은 아름답다 (멘드롱따또)
타겟(Target)의 과녁 (아거)
앞으로 5년, 조중동의 몰락을 예감하다(펄)

"도대체 이 말도 되지 않는 짓들을 한 자들의 지금 심경은 어떨까? 아직도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을까?" (행인)

"갈수록 자리가 좁아지는 '진심'에 대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추억을 잃어버리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러나...용천역 폭발이나 사람이 죽어가는 이라크의 하루하루... " (정은임)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minoci.net/trackback/441

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
  1. 민노씨 2008/03/01 12:59

    * 제목 수정 .
    내가 뽑은 1월의 블로거 - 새드개그맨
    -> 내가 뽑은 1월의 블로거와 포스트

    perm. |  mod/del. |  reply.
  2. 필로스 2008/03/01 15:40

    앞으로는 한 달에 한번씩 민노씨네에만 들러도 되겠군요^^
    이 글을 제 블로그에 2월의 포스트로 올리면 저는 날로 먹는게 되나요 ㅎㅎ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1

      필로스님 농담도.. ^ ^;
      필로스님께서도 이런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계시잖아요.

      '태그로 보는 세상'같은 연재 말이죠.
      http://philomedia.tistory.com/84

  3. 아거 2008/03/01 16:09

    soriweb처럼 enclosure 처리를 해주시면 itunes를 통해 mp3 플레이어에서 간편하게 들을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언제 만나시면 좀 전해주세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4

      제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워낙에 문외한이라서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아래 새드개그맨님께서 바로 답을 주셨네요. ^ ^


      "제가 기술적인 면이 좀 취약해서요. 제가 직접 소스를 만지는데 많이 서툽니다. 근데 제 모든 포스트는 포딕스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만 따로 발행하고 있거든요. 근데 포딕스에서는 아이튠스를 통해 바로 mp3로 연동할 수 있는 RSS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itpc://nemo.podics.com/118080587163

      아마 이 주소 같은데요.
      참고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드개그맨)

  4. SadGagman 2008/03/01 17:51

    민노씨 / 이런~ 영광입니다. 너무 과분한 평가를 내려주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맘같아서는 일주일에 서너개씩 포스트를 양산하고싶지만 회사로 컴백하고 나서는 일주일에 한 개 포스팅하기도 벅차네요. 게다가 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가 세개나되다보니깐 일주일에 세개씩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ㅎ 어쨌거나 1월의 블로거로서 선정하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할게요~ 글고 네이버Vs.전여옥 관련 민노씨 포스트...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과 포털, 포털과 네티즌, 의 역학관계에 있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잇는 사람중의 하나로서 민노씨와 좋은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많습니다.
    아거 / 제가 기술적인 면이 좀 취약해서요. 제가 직접 소스를 만지는데 많이 서툽니다. 근데 제 모든 포스트는 포딕스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만 따로 발행하고 있거든요. 근데 포딕스에서는 아이튠스를 통해 바로 mp3로 연동할 수 있는 RSS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itpc://nemo.podics.com/118080587163 아마 이 주소 같은데요. 참고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6

      별말씀을요.
      오히려 제가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 하는 것인데.. ㅠ.ㅜ;

      네이버 vs. 전여옥은 3월 중에 꼭! ㅡㅡ^

      추.
      궁금해서 여쭙니다.
      주소가 'itpc://' 이렇게 시작하는 주소도 있나요? ^ ^;
      특이해서 말이죠.

    • SadGagman 2008/03/02 10:48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아이튠스의 연결을 위해 개발된 특수한 프로토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가 하이퍼텍스트 트랜스퍼 프로토콜(Hyper Text Transfer Protocol)이듯이 itpc는 I Tunes TransFer 어쩌고의 약자가 아닐까여? ^^;;;

    • 민노씨 2008/03/02 12:07

      요 위 댓글도 지워달라는 말씀인지요? ^ ^; (헷갈려서.. )

    • SadGagman 2008/03/02 13:03

      켘~ 지워야되는건 안지우시고 지우면 안되는걸 지우시고~ ㅋㅋㅋㅋ

    • 민노씨 2008/03/02 14:19

      앗, 지송. ㅡㅡ;;;
      제가 제대로 헷갈렸네요. ^ ^;;

  5. ludens 2008/03/01 17:56

    부럽습니다ㅎㅎ 저도 많이 배워가야겠네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6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 )

  6. 히치하이커 2008/03/01 22:57

    어차피 '내가 뽑은'이긴 하나 사심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 선정이 아닙니까요. (웃음) 지금 민노씨에 대한 방송 듣고 있습니다. 새드개그맨님 목소리도 푸근(?)하고 말 참 잘 하시네요. 히히.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8

      ㅎㅎ
      때로는 가장 주관적인 것이 가장 객관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차원에서)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궤변인가요? ^ ^

      그나저나 하이커님 한번 뵈야 할텐데...
      계속 어긋나네요.
      3월 중으론 한번 꼭 봅쎄닷~! : )

  7. mepay 2008/03/01 23:42

    덕분에 좋은 블로그 알게 되었습니다.
    민노씨님이 이런글 쓰니 괜히 친근해 보입니다. 어쩔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실것 같은데..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02:19

      ㅠ.ㅜ;;
      제가 알고 보면 순둥이 블로거인데 말이죠. ^ ^;
      가장 반가운 댓글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8. 민노씨 2008/03/02 02:10

    * RSS 소동 : 인터넷 한겨레 vs. 위저드닷컴 (ㄷ. 부분) 보충.
    깜빡하고 누락했던 부분. ㅡㅡ;;

    perm. |  mod/del. |  reply.
  9. 아거 2008/03/02 07:14

    새드개그맨/ 예...올려주신 링크를 브라우저에 띄웠더니 바로 iTunes에 들어가는군요. 예..이제 소문만 듣던 새드개그맨의 파드캐스트를 들을 수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아참...그걸 웹사이트 오른쪽에 링크로 걸어두시고 iTunes표시를 해 두시면 어떨까 싶네요...

    perm. |  mod/del. |  reply.
    • SadGagman 2008/03/02 11:35

      어설프게 달아놧슴다. 제가 itunes 이용자가 아니라서 제대로 작동하나 모르겟네여~ ^^;;;

  10. 이스트라 2008/03/02 15:47

    민노씨님의 감명깊은 포스트 명단에 들어가기 위해 좀 더 포스트를 열심히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막 드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03/02 16:45

      앗, 제가 좀 게을러서 이스트라님 블로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그러죠, 뭐. 앞으론 좀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