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 글은 '뉴스로그 간단 리뷰'의 일부로 쓰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떼어서 쓰는 글이고 '두 마리 토끼' 포스트의 연장선에 있는 글이기도 하다.


까놓고 말하자면,
“올라오는 글들이 내게는 재미없어” 와, “내 글이 메인에 안올라가.”로 요약가능.

(중략)

애초에 메타블로그가 RSS 리더의 역할을 떠앉는 것 자체가 모순이기도 하고. 메타블로그의 역할은 “블로그의 소개”면 충분한 것 아닌가? 그런데 어째 우리나라의 메타블로그들은 “몰랐던, 새로운 블로그의 소개”의 기능보다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블로그의 노출”에 더 유리하니 이 구도를 깨지 않는 한 메타블로그에 대한 불만들은 여전하겠다.

- eouia, 메타블로그에 대한 불만들 중에서 (2007. 5. 2)

eouia님의 예전 블로그에서 우연히 다시 읽은 글인데, 여전히 유효한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eouia님께서 지적하신 몇가지 부분에 대해 살펴보자.

1. 올라오는 글들이 내게는 재미없어
2. 내 글이 메인에 안올라가
3. 몰랐던 새로운 블로그의 소개 미흡
4.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블로그의 노출에 더 유리


1. 재미없어! (ㅡㅡ^ )

이건 물론 상대적이다.
다만 현재 올블시스템을 전제로 참여 블로그가 많아지면 질수록 다음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지 않나 싶다.

ㄱ. 전체적인 차원에서 글의 밀도(진지함, 고민의 깊이.. 따위들)는 낮아진다.
ㄴ. 메인박스에 '뽑히기 위한' 경쟁이 강화되고, 자극적인 '선동', 감정적인 과잉 등의 경쟁적 세기가 더 강해진다.

이에 대한 가장 실천적인 대응 방식은, 재밌고 의미있는 글을 스스로 쓰는거다. 즉, "니가 쓰면 되잖아!'인데, 비생산적인 감정적 소모로 느껴지는 불구경에 질렸다면, 당신이나마 거기에서 관심을 거두고, 좀더 의미있고 재밌는 글을 쓰삼! 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 혹은 어려움이 있다(이 글은 올블 시스템을 항상 전제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그런 글들은 아무리 많이 써도 '메인에 올라갈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이 그것이다.


2. 내 글은 메인에 안올라가 (ㅠ.ㅜ;)

반복적으로 지적하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이슈 종속적 포스팅이 강화된다.
별 관심이나 고민도 없는 주제(소위 세칭 '떡밥')에 대해 이런 걸 쓰지 않으면 뜰 수 없다는 압박(?)이 은연중 수시로, 시도 때도 없이 내부로 투사되고, 그러면서 쓰는 이슈 포스팅은 당연 '이성'이 아니라, '감정적인 짓거림'에 이끌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된다. 뭘 아는게 있어야, 생각해본 적이 있어야 제대로 된 글이 나올게 아닌가? 다만 꼬투리 잡아서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건 별다른 고민이나 인식의 깊이를 요구하지 않는다.


3. 새로운 참신한 블로그는 어디에? (@_@)

결국 1. 2.에서 지적한 상황이 반복되는 와중에 새롭고, 참신한 블로그들을 발견할 확률은 당연히 낮아진다. 혹은 있더라도 1. 2.의 구도 속에서 묻혀버린다. 그렇다. 악순환 구조다. 이 악순환 구조의 수혜자는 누구인가? 아 그 놈이다. '그 놈이 그 놈'이라고 말할 때의 바로 그 놈!


4. 결국 그 놈이 그 놈인 지루한 패턴이 반복된다(ㅡ_ㅡ;;)

결론은 버킹검, 이 아니라, 그 놈이다!
게다가 그 놈들이 서로 끼리끼리 추천의 암묵적 카르텔을 만들어낸다면, 추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교란한다면, 이를 올블은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난 이 점도 몹시 궁금하다.

마침 너바나나님께서 다음과 같은 댓글(물론 이 글은 아니고, '뉴스로그' 관련글에)을 주셨다. 이는 정말 매우 유효하고, 합리적인 대안이 아닌가 싶다(물론 이것만으로는 매우 소극적인 방식이 될테지만).

메타 사이트에 추천은 이런식으로 하면 저는 좋겠더만요. 일주일 단위로 추천 누적제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같은 블로그의 글을 처음 누르면 10점, 2~5번은 5점, 5번 이상은 3점 이런식으로 해서리 추천계를 막는 것은 어떻까라고 생각해봤구만요. - 너바나나



5. 부정적인 학습효과

올블의 메인 집중구도와 자극적 이슈 포스팅의 강화 추세,
거기에 더해지는 감정적인 폭주들과 각종의 불필요한 퍼포먼스들(소위 "쌩쑈")

이게 올블의 현재 모습이다.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

이런 구조는 올블을 매개로 한 생산적인 상호비판, 즉, 토론을 매우 어렵게 한다. 혹 그 최초에는 의미있는 토론이었는데, 그것이 변질되는 패턴을 조장한다. 그 '잡음'들은 점점더 커져서, 즐겁고 의미있는 논쟁에서의 '자발적 지불', 그러니 관심과 애정의 투자가 아니라 '삥뜯기는 기분', 체력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점점 더 가속시키는 것 같다.

현재 올블에 대한 가장 인상적인 풍경 두 가지를 유형화하자면...

ㄱ. 올블에는 싸움이나 구경하러 가는거지, 뭐. 라는 유형
ㄴ. 올블에서 뜨려면 좀 자극적으로 좀더 과감하게 싸질러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유형일테다.

특히 위 ㄴ.은 올블에서 주로 각광(?)받는 글이 그런 감정적 폭주를 생생하게(?) 담아낸 글들이라는 경향과 실제로 모든 사람은 일종의 감정적인 대리만족를 원하는 경향이 커서 이런 요소들은 꽤 상승작용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중요한 점은 그런 글이 주목받으면 주목받을수록, 아, 이렇게 자극적으로 싸지르면, 올블에서 뜨는구나.. 이런 '학습'효과를 만들어내는 점이다.

이걸 다른 관점에서 분석(씩은 아니지만) 해보면, 이는 올블 시스템이 소화할 수 있는 글의 숫자(부피)를 이미 훨씬 넘어섰다는 방증이지 않을까 싶다. 즉 일종의 부정적 학습효과를 재생산내해는 지경이 이르렀지 않나 싶은거다. 이성보다는 감정적 쾌감이 득세하는 경향 속에서 '자극'을 무비판적으로 내면화시키는 거다. 그게 학습이다.

아무튼 닭(시스템)이 먼저인지, 달걀(참여자들, 올블유저)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이런 두 가지 요소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이 현실적인 문제라 하겠다. 이걸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올블이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볼 밖에...


추.
eouia님 어디 계신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 ^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바닥)




2008/02/28 21:02 2008/02/28 21:02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http://minoci.net/trackback/438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nob 
wrote at 2008/02/28 21:46
제목이 재밌어서 읽고 갑니다 ㅋㅋ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4
본문도 재밌었어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
bear 
wrote at 2008/02/28 22:25
최근에 재미읽게 읽다가 처음으로 뎃글 남깁니다.
블로그를 읽기 시작한게 겨우 일주일밖에 안됬지만
gatorlog의 아거님과 민노님 때문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속속들히 알게 되는 군요.(사실 민노님 블로그도 몰랐다가
아거님 링크 타고 넘어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글들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무지하였는가를 뼈저리게(흐흑) 느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이 미천하여 아직은 그리 좋은 뎃글이나 저 자신의 글을 쓰진 못하지만 글을 쓴다면 아거님이나 민노님처럼 글을 쓰고
싶어지는군요. 글에서 향기가 난다고나 할까요..ㅎㅎ
아무튼 좋은 글 감사드리고 건필하십시요.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4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블로그를 통해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
너바나나 
wrote at 2008/02/28 22:41
구경만 하면 괜찮은디 논쟁이 일어났을 때에 뒷짐지고 있다고 니들은 왜 그리 싸우냐며 혀를 차는 사람들이 젤 짜증이더만요.

몇 가지 생각으로 요즘 같아선 직접 하나 맹글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구만요. 근디 맹글 기술도 없거니와 전혀 손님이 없을 것 같아서리.. 많이도 말고 블로그 몇 백개만 등록 시켜서 놀아도 잼날 것 같고 그렇구만요. 기술자 분은 연락주시라! ㅎㅎ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4
오, 역시나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 )
대공감입니다. ㅋㅋ
비밀방문자 
wrote at 2008/02/28 22:5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5
굳이 비밀글로 말씀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 ^ ^;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wrote at 2008/02/28 22:59
어떤 현상이든 서로 다른 두 측면이 존재하지요. 긍정적인 측면을 더 유심히 보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긍정적인 측면을 더 확대시키고 싶습니다. 최소한 블로그라는 판에 대해서는 말이죠. 이미 다른 너무 많은 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삶을 살고 있어서요.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6
물론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격려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비판적 작용을 통해 개선해가야겠죠. 양자가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할 것 같습니다. ^ ^
wrote at 2008/02/28 23:07
소위말하는 주류가 아닌 블로그는 점점 더 설자리가 없어지면서 블로그의 대국민화 라는 목표자체가 이젠 의미없어지는것은 아닌지... 점점 블로그 자체가 짐으로 느껴진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블로그 안에서 만큼은 경쟁구도가 없기를 바랬지만 과도한 바램이었나 봅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8
그 경쟁이 초딩 학예회의 유치한 그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살벌한 그것이 아니라, 그저 즐겁게 대화하고, 또 논쟁함으로써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좀더 고양된 것이라면 좋겠어요. ^ ^
A2 
wrote at 2008/02/28 23:28
좋은 글 감사드리며 새롭고 참신한 블로그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곧 새롭게 오픈할 서비스에도 이런 고뇌가 반영되어 있답니다. ^^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8:58
올블 스텝분들께서 제 부족한 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네요. : )
기대하겠습니다.
wrote at 2008/02/29 07:58
ㄱ. 올블에는 싸움이나 구경하러 가는거지, 뭐. 라는 유형
ㄴ. 올블에서 뜨려면 좀 자극적으로 좀더 과감하게 싸질러야하는거 아닌가?

이외에..

ㄷ. 오호 이 글 좀 자극적인데. 추천 올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도 있지 않을까요?? ^^


제 생각에 올블로그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검색' 같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주제를 쓴 블로그가 있는지 검색해서.. 괜찮은 블로그를 RSS 리더에 등록해 두고 자주 읽고.. 놀러 가고.. 그러라고 있는 올블로그가 아닌가 합니다.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9:00
ㄷ. 솔직히 저도 장난삼아(?) 그래본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말씀처럼 올블 검색시스템은 잘만 활용하면 꽤 쓸만한 것 같은데.. 왠지 이걸 그다지 검색하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미디어 강화 장치'(메인박스)는 좀 그 가시도를 낮추고, 유저들의 능동적인 '검색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유도 장치들이 좀더 생겨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
wrote at 2008/02/29 08:2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게 어찌보면 올블로그의 장점이지만 발목을 옭아매는 올가미라고 아주 잘 알고 있고, 언제나 그렇하듯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a

요즘 좀 더 계량된 닭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이라기보다 조금 새로운 시점에서 올블로그의 패러다임을 바꿔보자 정도 ??
사실 이게 해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적된 많은 부분이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냉철한 시각에서 올블로그 분석~ 아주 유용하게 잘 읽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9:01
별말씀을요.
부조한 의견을 넉넉하게 수용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발전할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
wrote at 2008/02/29 10:19
저는 IT기사, 영화나 다른 블로거들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보기 위해 올블에 접속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글보단 특정 블로거들의 싸움판으로 변해 있더군요. 뭐.. 내가 싸움구경하러 온 것도 아니고. 여기 왜 있지!! 라는 생각만 강하게 들어서요.

그들은 올블로그가 자기들 안방인 줄 압니다. 창피하지도 않나봐요! 올블에 건의해서 저런 류의 글들은 접속차단이라던지 바로바로 사라지게끔 하던지 건의 좀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9:02
아도니스님께서도 저와 비슷한 불만을 갖고 계셨군요. ^ ^;
'도참추방제' 같은 거 만들어야 할까요?
(물론 농담입니다. : )
wrote at 2008/02/29 13:45
'즐겁고 의미있는 논쟁에서의 '자발적 지불', 그러니 관심과 애정의 투자가 아니라 '삥뜯기는 기분', 체력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의 가속화 '

이 부분이 가장 크게 공감 하고 있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나가는게 맞을까... 라는 것인데..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도 시행착오가 좀 더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계별로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효과적으로 잘 적용될 수 있기도 바라고요.. ㅎㅎㅎ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9:04
최근에 하늘님께서 쓰신 글은 인상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 )
역시나 올블의 가장 큰 장점은 CEO와 올블 스텝들의 젊은 블로거 마인드에 있는 것 같네요.
보기 좋습니다.
wrote at 2008/02/29 16:27
크크크크크크 저는 어쩌면 올블로그 메인에 올라가는 일이 일년에 딱 두번 있죠..
올블로그 탑백블로거 축하포스트..;;
민노씨 
wrote at 2008/03/01 09:04
별말씀을요.
공플님 촌철살인 정말 재밌습니다. : )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511 

rss
전체 (511)
기억들 (1)
블로그 (216)
팟캐스트 (6)
저널리즘 (61)
단상 - 안 (44)
단상 - 밖 (113)
(36)
창조자들 (16)
영화 드라마 (12)
기타 등등 (6)
쓰다만 글 (0)
블로그코리아 meet me at me2DAY

아거 Monologue GatorLog(Blogism) MPR

Forget The Radio! 뮤지컬이야기 사비세
달력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andle
연예인  혼인파탄경위  픽션  YTN 돌발영상  국가공무원법  용어  과정으로서의 민주주의  데리다  주민등록번호  아마추어  축적  조례개정안  화랑  민중  한니발 렉터  양아치짓  애버랜드  애드센스  TNS  건더기  다음TV팟  로펌  이석종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나는 건설이다  메타사이트  피의자 인권  감옥  헌법소원  스크랩과 정크의 경계  김정우  가이드라인  밀피유  원칙  digitalcowboy  바통놀이  댕글파파  만화  선의  칫솔  총선  조언  검역주권  뼈저린 반성  강희누나  힐러스 밀러    돌이킬 수 없는  정태기  영어교육요원  강간  윤여표  부당이득반환  자기모순  권위주의  노동자 사망  심심풀이 땅콩  명랑이  악당  양심의 자유  정몽구  상투적인 수사  10대 사건  권위의 위계  평가표준  균형  성범죄  영어숭배  백지연  제제  일심회  황당무계  오종찬  블로거행동강령  사정봉  김영배  나와 너  자본  심심이즘  망각  금산법  한님  국정파탄  펌글  여름하늘  애국심  프리즌 브레이크  보도자료  권력  저가 헤드셋  경부대운하  표시체계  허핑턴포스트  유가족  마이너리티 리포트  자유연상  기억  김신명숙  공론  여성  거대 미디어  디즈니랜드  새마을 운동  범죄자 인권  남자  로또  블로그 리뷰어  통제  경멸  파드캐스팅  삼성비자금 사태  레비스트로스  심샛별  동행명령권  다독왕  스크랩글  노동해방문학  불매운동  블로그 오디세이  예상질문  김훈미  도곡동땅  주의  이돈명  UI  법률서비스  공천